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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공약은 ‘진심공약’…약속 지키는 정치인으로 강남 위해 일할 것”

더리더
  • 박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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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3.04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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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희 더불어민주당 강남(을) 예비후보

“내 공약은 ‘진심공약’…약속 지키는 정치인으로 강남 위해 일할 것”

사례1 : 강남구 지역행사에 얼굴을 내민 전현희 전 의원. 지역 주민들이 개최한 행사지만 진행은 구청직원들이 거들고 있었다. 18대 국회의원으로서 당연히 외빈소개로 호명될 줄 알았지만 전현희 전 의원만 쏙 빼놓고 여권인사들만 소개됐다. 주민들의 항의가 일어나는 작은 소동이 벌어졌다. 강남은 여권텃밭인 관계로 텃새가 심한지라 야당 정치인 전현희 전 의원은 소개를 못 받은 채 그냥 씁쓸히 뒤돌아 올 수 밖에 없었다.

사례2 : 대모산은 강남구 주민들이 새해 소원을 빌기 위해 즐겨 찾는 장소. 2016년 새해에도 어김없이 많은 인파가 대모산에 몰려들었다. 한 움큼 명함을 들고 새벽부터 대모산을 찾은 전현희 의원. 가져간 명함을 전부 나눠준 전현희 의원은 버려진 명함이 많을 것이라는 생각에 하산 길에 수거하려고 했다. 하지만 버려진 명함은 달랑 2개. 오히려 밝게 인사를 전하며 응원하는 목소리가 여기저기서 터져 나왔다. 눈시울이 붉어진 전현희 의원은 빨리 자리를 떠야만 했다.

사례3 : 지난해 7월15일 대치동에 변호사 사무실을 개원한 전현희 의원. 변호사 사무실의 특성상 중고등학생들이 찾아온다는 것은 만무할 터. 하지만 변호사 사무실을 선거사무소로 등록한 이후 인근 중고교학생들이 사무실 입구에서 어슬렁거리는 일들이 생겨났다. 전현희 의원을 마주칠 때마다 ‘롤모델(Role Mode)’이라며 수줍게 면담을 요청하는 학생들. 바쁜 일정 속에서도 고민 상담해오는 학생들을 외면할 수 없었던 전현희 의원은 짬을 내 멘토 역할을 자처하며 아이들의 우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강남 민심이 요동치고 있다. 20년 넘게 새누리당에 표를 몰아준 주민들의 이탈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원인은 ‘새 시대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전현희 의원이 출사표를 던진 것도 있지만 출마만 하면 100% 당선될 것이라고 생각해왔던 새누리당 후보들의 안일함이 더 크다. 한 지역 주민은 “새누리당 의원들은 선거 때나 돼야 잠깐 얼굴을 비치지 당선되고 나면 얼굴보기가 힘들다”며 새누리당 의원들의 무관심을 질타했다. 또 다른 주민은 “전현희 의원이 출마하니 위기감이 느껴졌는지 이제야 지역행사에 얼굴을 내비칠 정도”라며 “강남 지역 현안도 못 챙기는 새누리당 의원들에게 실망하고 있는 주민들이 많다”고 귀띔했다.

이런 지역 주민들을 위해서일까. 전현희 의원 왼쪽 가슴에는 커다란 해바라기(조화)가 매달려 있다. 일명 ‘강남(을) 바라보는 해바라기’다. 해바라기 꽃말처럼 ‘희망’과 ‘기다림’으로 강남만을 바라보며 변화시키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 선거 캠프 이름도 해바라기 캠프다. 험지 출마를 고집한 뚝심 정치가 통할지 ‘해바라기’ 주인공 전현희 의원을 만나 강남의 민심을 알아봤다.
“내 공약은 ‘진심공약’…약속 지키는 정치인으로 강남 위해 일할 것”

치과의사로 시작해 사법고시에 합격하고 변호사로 활동하다 국회의원까지 지내셨다. 살아온 길을 간략하게 얘기해 주신다면?

“변호사가 어릴 때 꿈이다. 하지만 부모님이 의사되기를 원하셨기 때문에 서울대 치과대에 들어가 치과의사가 됐다. 서울대 법대 출신인 지금의 남편이 사법고시 준비하는 것을 보면서 나도 어릴 적 꿈을 이루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다.
다시 사법고시를 준비했으며 운 좋게 합격해 변호사가 됐다. 최초의 ‘치과의사 변호사’라는 타이틀을 가진 영광을 누렸다. 치과대 출신이다 보니 소송 건도 주로 의료사고가 많았다. 열심히 사건들을 다루는 도중 내 인생을 뒤바꾼 소송을 맡게 될지는 꿈에도 몰랐다. 당시 언론에도 많이 알려진 사건인데 혈우병 환자들이 집단 AIDS에 감염된 사건이 있었다.

제약회사도 정부도 모두 덮기에 급급했다. 피해자들은 대부분 어린 아이들이었으며 아무런 보상도 받지 못하고 고통 속에 살고 있었다. 난 이 사건을 10년이 지난 2000년에야 알게 됐다. 피해자들 역시 나이를 먹어 사춘기인 15세 전·후반이 됐으며 한창 혈기왕성해야할 나이에 숨소리조차 내지 못하고 사회의 귀퉁이에서 숨어 살고 있었다. 난 이런 상황을 보고 분노할 수밖에 없었다.

이 문제를 바로잡기 위해 내가 나서야겠다고 생각했다. 공익소송으로 10년 동안이나 묵혀있던 사건을 끄집어내서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다. 의료지식과 법률상식이 다 있어야 했기 때문에 내가 아니면 할 수 없는 사건이라는 사명감이 들었다. 정부와 학계, 언론을 장악한 거대 제약회사와의 싸움은 길고도 길었다. 3심 대법원까지 올라가 10년 만에야 승소하는 기쁨을 누렸다. 승소한 이후 피해자들이 적절한 보상을 받고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도록 도와드렸다. 특히 신상이 노출되지 않도록 보호하면서 최대한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 사건을 맡고 나서 “약자들을 변론해야겠다.”는 ‘사회적 소명’에 눈을 뜨게 됐다. 또한 10년 넘게 싸우면서 정치가 왜 필요한지 깨닫게 됐다. 특히 소송을 통해 사회적 약자를 도와주며 정의를 외치는 것도 필요하겠지만 법이나 정책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을 돕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회적 소명이 생긴 이후 내 스스로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노력하는 정당이라고 생각하는 민주당을 찾아가 비례대표 신청을 했고, 운 좋게도 7번으로 당선되었다.”

자서전적 에세이 ‘살아가는 동안, 지치지 않도록’을 집필하셨는데 어떤 얘기를 독자들에게 전달하고자 했는지 말씀해 주신다면?

“책 제목에도 나타나듯이 힘든 사람들에게 힘이 되고 싶다는 생각으로 책을 썼다. 요즘은 힘든 시기다. 경제도 안 좋고 특히 젊은이들은 더 힘들어 한다.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당신은 더 이상 혼자가 아닙니다.”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던지고 싶었다. 혈우병 환자 집단 AIDS 감염사건을 변론하면서 사는 것 자체가 사는 게 아닌 그런 사람들을 너무 많이 봐 왔다. 이런 사람들이 힘을 내도록 삶의 의욕을 북돋아주면서 함께 해줄 사람들이 주변에 있다는 것을 알리고 싶었다. 책은 이런 메시지들로 가득 담겨 있다.”
“내 공약은 ‘진심공약’…약속 지키는 정치인으로 강남 위해 일할 것”

19대 총선 당시 강남(을)에 도전했지만 당내 경선에서 정동영 전 의원에게 져 출마하지 못하셨다. 아울러 당에서 송파갑 전략공천을 결정했지만 유권자와의 약속을 지키겠다며 불출마를 선언하셨다. 20대 총선에 임하는 각오가 남다를 것 같다. 관련해 한 말씀 해주신다면?

“난 내가 하고 싶은 정치가 있다. 국회의원이 되는 게 목적이라면 이미 송파(갑) 전략공천에서 거절하지 않고 후보자로 출마했을 것이다. 당시 여론조사를 보면 내가 당선될 가능성도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난 국회의원이 되는 것이 내 정치적 목적이 아니기 때문에 출마하지 않았다.

내가 한 말에 책임을 지고 국민들에게 약속한 것을 지키는 그런 가치 있는 정치를 해내고 싶다. 소신 있는 정치로 국민을 감동시키고 싶다. 따라서 원칙과 소신을 지키는 정치가가 되는 것이 나의 정치적 목적이자 앞으로 이뤄낼 목표다. 물론 국회 입성이 이런 목표를 달성하는데 필요하다면 국민들이 선택해 줄 것으로 믿는다. 아울러 제 말에 책임을 지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도 이번에는 꼭 이겨야 되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내 공약은 ‘진심공약’…약속 지키는 정치인으로 강남 위해 일할 것”

SNS 동영상으로 정부여당의 ‘국회법 개정’ 움직임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셨다. 정부여당이 ‘국회법 개정’을 시도하려는 이유와 반대의 이유가 있다면?

“정부여당은 ‘국회선진화법’을 바꾸려고 하고 있다. 18대 국회는 여야의 몸싸움으로 국민들에게 못 볼꼴을 보여줬다. 이후 대화와 타협으로 국회를 선진화시키려 나온 법안이 ‘국회선진화법’이다. 당시 야당이었던 새누리당이 주도적으로 발의했고 박근혜 대통령이 당 대표시절에 국회에서 통과된 법이다.

‘국회선진화법’을 만들 당시에는 모두 공감할 정도로 칭찬을 많이 받았었다. 이처럼 잘 만들어진 법을 지금 와서 문제가 있는 법으로 인식을 바꾸고 있는 게 새누리당이다.

박근혜 대통령이 밀고 있는 법안들이 국회를 통과하지 못하자 ‘국회선진화법’을 고쳐서라도 강행하려는 것이다. 원칙에도 맞지 않고 ‘조삼모사’와 마찬가지다. 상황도 바뀐 것이 없고 여야 몸싸움도 없어졌는데 무엇 때문에 고치려는지 이해가 안 된다. 또한 과거의 국회에 비해 최근 국회가 더 많은 법안을 통과시키고 있는데 대통령 관심 법안이 통과되지 않는다고 법을 바꾸려는 것은 국회를 무시하는 처사이다.

대통령은 먼저 국회와 소통해야 한다. 대통령 생각에 꼭 통과시켜야 한다면 대화와 타협으로 국회를 설득시켜야 한다. 미국 오바마도 법안 통과를 위해 상대 당과 만나 수십 번 대화하고 논의해 법안 통과를 부탁한다. 대통령께서 야당과 대화와 타협하려는 자세가 부족한 것이 무척 안타깝다.”
“내 공약은 ‘진심공약’…약속 지키는 정치인으로 강남 위해 일할 것”

국감에서 가습기 살균제의 위험성과 피해에 대해 문제제기를 하며 정부 당국의 뒤늦은 대응에 대해서 질타하셨다. 정부의 늦장 대응이 어떤 문제를 야기 시켰나?

“가습기 살균제 문제는 아마도 제가 국회에서 제일 먼저 문제제기를 한 것으로 알고 있다. 진상규명 얘기를 가장 먼저 꺼냈었다. 피해보상이 진행되는 와중에 국회를 그만 둔 것이 아쉽다. 당시에는 크게 이슈화 됐기 때문에 피해자들에 대한 배상과 진상규명이 되었을 것으로 생각했다.

그런데 피해는 계속되고 있었고 피해자들은 늘어나고 있었다. 그리고 여전히 진상규명도 제대로 되지 않았고 대책마련도 없었다. 최근에 다시 이슈가 된 것을 보면서 안타까웠다. 일처리를 제대로 하지 못한 정부에 대해 화가 난다. 지금은 다시 이 문제에 대해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이처럼 피해자는 있는데 가해자가 없는 이런 사건들이 얼마나 많겠나. 19대 국회 못 들어 간 것을 후회한 적은 없는데 이 사건 때문에 한동안 후회했었다.”

박원순 서울시장을 만나 수서역 근처에 설립 예정인 44가구 행복주택 건립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셨고 주민들의 의사를 최대한 반영하겠다는 답변을 이끌어 내셨다. 문제점은 무엇이며 어떤 플랜으로 개발되어야 한다고 생각하시는지?

“수서역에는 고속철도(KTX)뿐만 아니라 광역급행철도(GTX)도 들어선다. 따라서 수서역은 서울의 관문이 될 공산이 크다. 현재 각종 분석에 따르면 17만명의 유동인구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런 수서역 근처에 44가구 행복주택이 생긴다는 것은 교통의 흐름에 방해가 된다는 의견들이 많았다. 답사할 때 보니 지금 당장은 아니지만 수서역 유동인구가 늘어나면 정말 교통의 흐름을 방해할 만한 지역에 위치해 있었다.
수서역 개발을 고려한다면 적절치 않은 건설계획이기에 문제를 제기한 것이다. 주민들 역시 반대하니까 서울시에 의견을 전달했다. 난 수서역을 서울의 ‘랜드마크’로 만들고 싶은 소망이 있다. 여러 가지 상황에서 이런 얘기를 시장에게 전달한 것이다.”

아울러 박원순 시장에게 세곡동과 일원동 지역의 교통난을 해결하기 위해 복정역에서 세곡, 자곡, 수서, 삼성병원을 경유하는 지하철 노선의 필요성을 강조하셨다. 또한 장기적으로 강남도심을 관통하는 세곡, 자곡, 일원, 개포 신설노선 설립 안에 대한 적극적 검토도 요청하셨다. 지하철이 생기면 어떤 문제들이 해결되나?

“세곡동은 불과 2~3년 안에 인구 1만에서 5만으로 늘어난 지역이다. 정말 신도시 수준으로 발전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세곡동은 지하철 정거장 하나 없어 교통이 최악이다. 예로 들면 세곡동에서 수서역까지는 차로 5분 거리다.

하지만 출근시간에는 40~50분이 소요된다. 세곡동 주민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는 이유다. 세곡동 도시가 이처럼 기형적으로 변한 것은 LH공사와 SH공사가 나눠서 개발했기 때문이다. 이런 교통지옥을 해결하는 방법은 지하철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주민들이 가장 바라는 민원도 지하철역 유치다. 주민들의 수나 교통여건을 감안하면 당연히 필요한 일이다.

따라서 서울시장을 만나 이런 부분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기존 지하철이 연결이 안 되면 추가 노선이 필요하다고 건의 드린 것이다. 특히 지하철을 비롯해 학교, 보건소, 우체국 등 주민편의시설들도 만들어줘야 한다는 생각한다. 일원동도 마찬가지다. 당선되면 꼭 이뤄내고 싶다.”
“내 공약은 ‘진심공약’…약속 지키는 정치인으로 강남 위해 일할 것”

박원순 시장과 강남구 현안을 논의 할 때 해당 업무를 책임지는 각 부서의 팀장들이 참석한 것으로 알고 있다. 서울시와 소통이 잘되는 것으로 보이는데 여당 강세인 강남에 출마자로서 선거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하시는지?

“나는 서울시장 뿐만 아니라 강남구청장하고도 잘 소통하고 있다. 강남 국회의원은 서울시장뿐만 아니라 강남구청자도 함께 일하는 파트너다. 최근 서울시장과 강남구청장의 대립으로 피해를 받은 것은 강남 주민들이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두 분과 모두 소통이 가능한 내가 주민들에게 더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지금은 상생의 정치가 필요할 때이다.”

만약 국회의원에 당선되고 국회상임위원회에 들어간다면 어떤 분야에서 활동하실 생각인지?

“보건복지위원회에서는 이미 일을 해봤기 때문에 이번에는 국토교통위원회에서 먼저 일하고 싶다. 국토교통위원회에 들어가고 싶은 이유는 앞서 말씀드린 세곡동, 일원동 지역 주민들을 위해 지하철을 꼭 이뤄내기 위해서다. 아울러 강남은 부자동네로 알려져 있지만 서민들 밀집 거주지역이기도 하다. 기초생활수급자가 서울 지역구 중에 8위에 해당한다. 등록된 장애인만 1만 명 이상이라고 한다. 독거노인들 중에 먹을 게 없어서 무료급식소를 찾는 분들도 많다. 잘 사는 사람도 많지만 힘들고 어렵게 사시는 분들도 많다는 얘기다. 따라서 국토교통위원회와 함께 보건복지위원회에 가서 복지관련 해야 할 일을 하고 싶다.”

마지막으로 선거에 임하는 각오와 강남구 구민들에게 전하고 싶으신 말씀이 있다면?

“나는 내 공약을 ‘진심공약’이라고 부르고 있다. 이유는 강남 유권자들에게 진심으로 마음을 전달하고 제가 약속한 원칙을 지키는 정치인이 되고 싶다는 의미에서 이렇게 부르고 있다.

저의 진심이 강남구민들에게 고스란히 전달됐으면 좋겠다. 만약 유세에서 제 손을 잡아주신다면 정성을 다해 인사드리겠다. 꼭 강남 해바라기 전현희를 기억해줬으면 좋겠다.”

△전현희 전 의원

경남 통영 출생
서울대 치과대학 졸업
고려대 법무대학원 졸업
제38회 사법시험 합격
제18대 국회의원
민주당 원내대변인
現 변호사

▶본 기사는 입법국정전문지 더리더(the Leader) 3월호에 실린 기사입니다.



이 기사는 더리더(theLeader)에 표출된 기사로 the Leader 홈페이지에서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기사를 보고 싶다면? ☞ 머니투데이 더리더(theLeader) 웹페이지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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