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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모교 선배의 후배사랑 장학금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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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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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3.08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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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모교 선배의 후배사랑 장학금 훈훈
영남대학교(노석균 총장)는 8일 (재)최혁영장학회 최혁영 이사장이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 7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최 이사장은 토목공학과 63학번 출신으로 지난 2012년부터 5년째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장학금 수혜자들은 졸업 때까지 등록금 전액과 학기당 100만원의 교재비를 각각 지원받는다.

올해 8명을 포함해 지금까지 13명의 작학생들에게 총 2억 6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최 이사장은 "학교를 졸업하고 사회생활을 하면서 지금까지 늘 모교에 대해 고마운 마음을 갖고 있다. 모교를 방문하고, 후배들을 만난다는 생각에 설레어 어제 밤잠을 설쳤다"며 "장학금을 받은 후배들이 졸업 후 사회에 나가서도 모교와 후배들을 잊지 말고 ‘나눔의 뜻’을 실천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장학금을 받은 김천야 학생은 "장학금 뿐만 아니라 아낌없는 조언을 해 주시는 선배님을 보면서 후배를 사랑하는 진심을 느낄 수 있었다"면서 "선배님의 사랑을 많이 받은 만큼, 졸업 후에는 꼭 후배사랑을 실천하는 선배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 이사장은 지난 2007년 모교 발전기금 1억 원을 포함해 지금까지 총 3억 6천만 원 이상을 발전기금 및 장학금으로 기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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