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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프로골프대회서 100승 기록, 건국대 골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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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프로골프대회서 100승 기록, 건국대 골프부

대학경제
  • 윤세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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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3.17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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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는 골프부(감독 박찬희)가 이보미 선수의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요코하마 타이어 토너먼트 PRGR 레이디스 컵 우승으로 골프부 통산 100승의 영예를 안았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982년 창설된 골프부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를 포함해 미국 LPGA, 일본 JLPGA 등에서 최나연, 김혜윤, 김하늘, 안신애, 조윤지, 서희경, 이보미, 안선주, 배희경, 하민송 등 30여 명의 선수들이 활약하고 있다.


사범대 체육교육과와 스포츠과학부 골프지도전공 등을 졸업하거나 재학 중인 골프부 선수들은 지난해 세계3대 투어 16승, KLPGA 투어 30개 대회 연속 톱10 기록을 세우는 등 우수한 성적을 보이고 있다.

또한 LPGA투어에는 최나연 9승과 서희경 1승, JLPGA에는 안선주 20승과 이보미 16승, 김하늘 1승, KLPGA에는 서희경과 김하늘 김혜윤 조윤지 안신애 배희경 하민송 등이 53승을 거뒀다.

박찬희 감독은 "신뢰를 바탕으로 지도에 전념하고 잠재력 있는 선수 발굴을 통해 통산 200승을 향해 힘차게 출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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