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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박·친박 사라진 무공천 지역구 무소속 ‘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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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상연 김성휘 김태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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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3.24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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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與 ‘텃밭’ 대구동구을등 6곳 무공천..유승민·이재오등 탈당파 접수 유력

 5개 지역에 대한 최종 의결을 거부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24일 오후 부산시 영도구에 위치한 자신의 선거사무소로 향하고 있다.   김무성 대표는 24일 최고위원회에서 이재오 유승민 의원이 공천 심사 결과에 반발해 탈당한 서울 은평을, 대구 동구을과 서울 송파을, 대구 동구갑, 대구 달성군 등 5개 공천 보류 지역에 대한 최종 의결을 거부했다.2016.3.24/뉴스1    <저작권자 &#169;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5개 지역에 대한 최종 의결을 거부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24일 오후 부산시 영도구에 위치한 자신의 선거사무소로 향하고 있다. 김무성 대표는 24일 최고위원회에서 이재오 유승민 의원이 공천 심사 결과에 반발해 탈당한 서울 은평을, 대구 동구을과 서울 송파을, 대구 동구갑, 대구 달성군 등 5개 공천 보류 지역에 대한 최종 의결을 거부했다.2016.3.24/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서울 은평을, 대구 동구을 등 공천 보류 지역구 5곳에 대해 무공천을 선언하면서 해당 지역의 선거판세가 대변화를 맞게 됐다.

무공천으로 진박·친박 후보들이 탈락하게 되면 컷오프(공천배제)에 반발해 탈당 후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여권 후보들이 유리해질 것으로 정치권은 보고 있다. 이들 지역구는 모두 전통적인 여당의 ‘텃밭’인데다 무소속 여권 후보들의 지역 내 인지도나 지지도도 높기 때문이다.

김무성 대표가 24일 무공천을 선언한 지역구는 서울 은평을(유재길)과 송파을(유영하), 대구 동구갑(정종섭)과 동구을(이재만), 달성군(추경호) 5곳이다. 이에 따라 이들 지역구에 전략공천을 받은 진박·친박 후보들은 사실상 총선 출마가 불가능해졌다.

여기에 법원의 공천 무효 가처분 인용으로 대구 수성을(이인선)도 무공천 지역구로 남게 됐다. 새누리당이 새로운 후보를 선정하고 공천하기 위해선 오는 25일까지 최고위원회를 개최해야 하는데 김 대표가 이를 거부하고 있기 때문이다.

진박·친박 후보들의 출마가 불발되면 해당 지역구들은 무소속 여권 후보들이 유리한 고지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특히 여당이 절대적으로 우세한 대구 동구갑, 동구을, 수성을은 각각 무소속 여권 후보이자 해당 지역 현역인 류성걸, 유승민, 주호형 의원의 당선이 유력하게 점쳐진다.

박근혜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으로 불리는 대구 달성군에선 추경호 전 국무조정실장의 전략공천에 반발해 탈당한 구재성 후보가 유력 주자로 꼽힌다.

마찬가지로 여당의 텃밭인 서울 송파을도 무소속 여권 후보인 김영순 전 송파구청장의 강세가 예상된다. 더불어민주당은 여당세가 강한 이 지역에 후보를 쉽사리 정하지 못하다가 최근 최명길 전 MBC 유럽지사장을 전략 공천했다.


서울 은평을도 무소속 출마에 나선 친이계 좌장 이재오 의원이 유력하다. 이 의원은 이지역에서만 내리 5선을 한 중진이다. 다만 야권 연대가 변수로 꼽힌다. 야권에선 강병원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와 김제남 정의당 의원(비례), 국민의당 고연호 후보가 각각 도전장을 낸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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