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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듀' 이천수, 레바논전서 은퇴식.."너무나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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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산=김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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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3.24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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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수. /사진=뉴스1
이천수. /사진=뉴스1
'2002 월드컵 4강 신화'의 일원이자 '2006년 독일 월드컵 원정 첫 승리'의 주역인 이천수(35)가 은퇴식을 갖았다.

이천수는 24일 안산 와 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러시아 월드컵 2차 예선 레바논전의 하프타임에서 은퇴식을 갖았다. 이천수는 지난해 말 K리그 인천 유나이티드를 끝으로 선수 생활을 마쳤다.

이천수는 가족과 함께 은퇴식에 나왔다. 전광판에는 이천수의 활약상이 편집된 영상이 나왔다. 영상이 끝난 뒤 이천수는 대한축구협회로부터 황금축구화와 함께 꽃다발은 건네받았다.

이천수는 "많이 와주셔서 감사하다. 국가대표팀 많이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 여러분의 응원이 있었기에 지금까지 운동을 하고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 너무나 감사드린다. 제 2의 인생을 살고 있는데 열심히 잘 살겠다.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천수는 발재간과, 스피드, 정확한 킥을 겸비한 다재다능한 선수였다. 2000년 A매치에 데뷔한 후 ‘밀레니엄 특급’이란 애칭으로 불리며, 2000년대 후반까지 대표팀의 주전 공격수로 활약했다.

2000 시드니 올림픽, 2002 한일월드컵, 2004 아테네 올림픽, 2006 독일월드컵, 2007 아시안컵 등 메이저 국제대회에 빠짐없이 참가했다. A매치 통산 78경기 출전에 10골 11도움을 기록했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2002년부터 A매치 70경기 이상 출전한 선수가 대표팀 또는 선수 은퇴를 할 경우 은퇴식을 마련해주고 있다.

지금까지 홍명보, 황선홍(이상 2002년), 하석주(2003년), 김태영(2005년), 김도훈, 유상철(이상 2006년), 서정원(2008년), 이운재(2010년), 안정환(2012년), 이영표(2013년), 차두리, 설기현(이상 2015년)이 은퇴식을 치른 바 있다. 이천수는 13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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