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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호타이어가 지난 2일 이공계 대학생들을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중앙연구소에 초청해 채용설명회를 열었다. 중앙연구소 투어와 함께 쇼룸에서 타이어 관련 정보를 듣고 있는 학생들/사진제공=금호타이어 |
금호타이어는 이날 이공계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인재상, 전공별 직무 소개 등 채용 전형을 소개했다. 연구동과 실험동 투어와 함께 타이어 개발 및 연구기술 직무 안내 등 근무환경 체험도 진행했다. 채용담당자와의 질의응답, 연구소 신입사원과의 대화 시간을 마련해 면접 전형과 입사, 교육과정에 대한 정보도 제공했다.
금호타이어는 2013년 업계 최초로 연구소를 수도권에 개소했다. 박유성 금호타이어 HR(인사)담당 상무는 "2014년부터 3년 째 우수 연구인력 확보를 위해 중앙연구소에서 채용 설명회를 실시하고 있다"며 "금호타이어 R&D 네트워크 허브인 중앙연구소가 업계를 선도하는 타이어 기술력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금호타이어는 지난달 21일부터 2016년 상반기 신입사원, 경력사원 공개채용 지원서를 금호아시아나그룹 홈페이지(www.kumhoasiana.com)에서 접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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