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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삼국지 주 무대 '이창'에 전세기 취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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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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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4.04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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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이창 노선을 운항하는 아시아나항공의 A321 항공기. /사진제공=아시아나항공
인천∼이창 노선을 운항하는 아시아나항공의 A321 항공기. /사진제공=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이 중국 후베이성(湖北省) 이창(宜昌)에 부정기 전세기를 지난 2일부터 운항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운항은 6월 1일까지 약 2개월 간 이뤄지며 인천에서 주2회 출발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를 기념해 지난 2일 이창 샨사(三峡)공항에서는 안병석 아시아나항공 중국지역본부장, 저우정잉(周正英) 이창 부시장, 청원쮠(程文军) 마이투어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취항식을 가졌다.

중국 후베이성 남부에 위치한 이창은 소설 삼국지연의 속 ‘이릉대전’의 실제 무대다. 인근에는 적벽대전의 주무대였던 장강 ‘산샤’(三峡)와, 영화 ‘아바타’의 촬영지로 널리 알려진 ‘장자제’(長家界)가 위치한다.

안병석 중국지역본부장은 “인천~이창 전세기 운항을 통해 승객들이 더 쉽고 편하게 양국을 방문 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아시아나항공은 향후에도 양국간 우호증진을 위한 가교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나항공은 현재 총 32개의 한중 노선(정기 노선 기준)을 운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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