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체뚜, 트와이스 핸드백 출시 기념 팬사인회 성료

머니투데이

스타일M 배영윤 기자

체뚜코리아 정미혜 대표(가운데)와 트와이스 멤버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제공=레드체뚜

체뚜코리아의 디자이너 핸드백 브랜드 '레드체뚜'가 그룹 트와이스와 함께한 팬싸인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15일 오후 12시 레드체뚜 논현동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그룹 트와이스의 팬사인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트와이스를 뮤즈로 디자인된 한정판 트와이스 핸드백 출시 기념으로 마련됐다.

이날 트와이스 멤버 9명은 총 100명의 팬들에게 자신이 직접한 사인을 전달했다. 멤버들이 직접 사인한 레드체뚜 한정판 핸드백을 추첨을 통해 증정하는 행사도 가졌다.

앞서 레드체뚜는 지난달 25일부터 총 2주간 레드체뚜 홈페이지와 논현동 플래그십스토어에서 트와이스의 한정판 핸드백인 팝콘백과 히피백을 구매한 고객들 중 선착순 총 100명에게 팬사인회 초대권을 제공했다. 이벤트 시작 후 4일 만에 마감되는 조기 종료 해프닝을 겪기도 했다.

체뚜코리아 정미혜 대표는 "레드체뚜의 젊고 컬러풀한 브랜드이미지를 위해 신인 걸그룹 트와이스를 모델로 발탁한 이후 제품은 물론 브랜드 인지도가 폭발적으로 향상돼 매우 만족하고 있다"며 "레드체뚜와 트와이스를 사랑해 주시는 많은 분들이 트와이스의 열정적인 이미지와 함께 경기침체를 이겨낼 수 있도록 더욱 공격적인 마케팅과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을 만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1000개 한정으로 출시된 레드체뚜의 트와이스 핸드백/사진제공=레드체뚜

트와이스 핸드백은 트와이스를 상징하는 9개의 스터드와 탈부착 가능한 독특한 타슬로 디자인 특허를 출원한 제품이다. 단 1000개만 제작한 리미티드 에디션이다.

한편 트와이스는 지난 19일 종영한 Mnet '트와이스의 우아한 사생활'에서 솔직한 매력을 발산해 인기를 모았다. 오는 25일 새 앨범 '치어 업'(Cheer up)으로 컴백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