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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오전 서울 광진구 능동로 건국대학교 캠퍼스에 늦은 봄에 피는 겹벚꽃이 만개한 가운데 학생들이 교정을 거닐고 있다. (건국대학교 제공) 2016.4.21/뉴스1 © News1 조현아 인턴기자 |
토요일인 23일 우리나라는 발해만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
다만 제주도는 제주도 남쪽 해상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고 밤에 비(강수확률 60%)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5~10㎜다.
이 밖에도 이날 오후부터 밤 사이에 남해안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4도에서 15도, 낮 최고기온은 17도에서 22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민간예보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강원영서 '나쁨', 강원영동과 경상남북도는 '한때 나쁨' 단계가 되겠고 오후에는 전국이 '나쁨' 단계를 보이겠다.
초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종일 '한때 나쁨' 단계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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