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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이현 인턴기자 =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은 미국 보잉사의 해외 주요 공동연구 대학으로 서울대가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조맹효 기계항공공학부 교수가 축소 기법을 이용한 대형 구조물의 해석과 설계 효율화를 위한 연구를, 안성훈 기계항공공학부 교수가 3D 프린터를 사용한 탄소섬유복합재 구조물의 보수와 모니터링 연구를 진행한다. 또한 이길용 연구원은 보잉사와의 협력연구를 위해 미국 시애틀에 위치한 워싱턴대에도 연구원 적을 두게 된다. 한편 전날(21일) 보잉사 최고기술책임자(CTO)인 존 트레이시(John J. Tracy)는 서울대 공대를 찾아 보잉 장학금 수여식에 참여하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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