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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톡톡] "사회성 부족한데…회사 계속 다녀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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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4.22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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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손인호 인턴기자 =
[e톡톡] "사회성 부족한데…회사 계속 다녀야 하나요?"

"회사라는 존재, 본질에 대해 회의감이 든다." 회사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는 사연을 두고 누리꾼 사이에서 설왕설래를 벌이고 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사회성 없고 개인주의인 분들 어떻게 사시나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자신을 20대 후반, 석사 학위를 따고 직장생활 중이라 밝혔다.

그는 "복장 규정도 이해 안 되고 모든 일을 상사 눈치 봐가며 해야 하고 불합리, 부조리한 것도 그냥 넘겨야 하는 것 등이 이해가 안 간다"며 "회사 동료와도 친하지 않고 열심히 일해야겠다는 생각도 들지 않는다"라며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어 "어렸을 때부터 주변 사람보다 자신이 더 중요했다. 그래서 그런지 친구도 많이 없었지만 별 외로움을 느끼진 못했다"며 "자신이 사회성이 부족한 게 아닌가"하는 의구심을 나타냈다.

그는 "제 성격에는 작가나 예술가 등 방에서만 지내는 직업이 가장 나을 것 같은데 이미 늦어버렸다. 지금이라도 프리랜서를 알아봐야 하나"면서 누리꾼의 조언을 구했다.

누리꾼 반응은 엇갈렸다.

누리꾼 '회사는'은 "눈치 있게 행동해야 한다. 같이 일하는 동료들과 적당히 맞춰준다 생각하라"며 글쓴이의 성격을 외향적으로 바꾸길 권유했다

누리꾼 '프리랜서예요'는 "나도 사회성이 떨어진다. 대학 때부터 프리랜서를 하겠다 다짐했다. 그러나 10년 차가 되자 주위에 대화할 사람도 없고, 외출할 일도 없어 고립되는 느낌이다. 사회성이 떨어질수록 악착같이 사회생활하라"는 조언을 남겼다.

누리꾼 '저도 프리'는 "회식 등을 싫어하는 사람들도 분위기를 잘 맞추던데 나는 너무 힘들었다. 프리랜서로 일하면서 직장생활 할 때보다 돈은 덜 벌지만 혼자 일하니 만족한다"고 말했다.

누리꾼 '…'은 "12년 직장 생활했지만 눈치, 부조리 등 이해가 안 된다. 학교생활 할 때도 다 겪은 일들이다. 치마 짧으면 왜 안 되고 지각하면 왜 안 되는지 이해 안 갔지만, 그냥 다녔던 것처럼 회사 생활하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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