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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나눠갚는' 여신심사 가이드라인 내달 비수도권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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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화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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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4.22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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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 16개 은행 여신담당 임원과 점검회의 개최

'처음부터 나눠갚는' 여신심사 가이드라인 내달 비수도권으로 확대
'상환능력 내에서 빌리고 처음부터 나눠 갚는' 여신심사 가이드라인이 다음달 2일 비수도권으로 확대 시행된다. 수도권은 지난 2월부터 먼저 시작했다.

금융위원회는 비수도권 여신심사 가이드라인의 차질없는 시행을 위해 금융당국과 은행연합회, 16개 시중은행 여신담당 부행장이 모여 준비상황 점검회의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은행들은 대부분 수도권 가이드라인 시행에 맞춰 전산개발을 완료했으며 비수도권 직원에 대한 동영상 교육도 마무리 했다. 또 고객의 혼란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안내 포스터 및 리플렛도 27일 부터 비수도권 영업점에 게시할 예정이다.

금융당국은 이날 점검회의에서 철저한 사전준비, 대고객 홍보, 신속한 민원 대응을 협조 요청했다. 특히 창구의 이해부족 등으로 획일적으로 대출이 감축되거나, 자격을 갖춘 실수요자의 대출이 어려워지는 부작용이 없도록 당부했다.

기존대출, 집단대출, 단기소액 및 긴급생활 자금 등 가이드라인 예외적용에 대한 유연한 심사를 요청했다.

금융당국은 ‘관계기관 합동대응팀’을 상시 운영하고, 은행별 자체대응반(3~4명)을 편성해 고객의 불편·민원 등에 대해 즉시 대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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