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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청 간부들 불법쓰레기 단속반으로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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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4.22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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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우성 기자 =
용산 클린데이 행사에 참가중인 성장현 용산구청장(용산구 제공)© News1
용산 클린데이 행사에 참가중인 성장현 용산구청장(용산구 제공)© News1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365일 청결도시 만들기를 목표로 '쓰레기와의 전쟁'을 선포한다고 22일 밝혔다.

27일 용산 클린데이 행사를 기점으로 생활쓰레기 감량과 무단투기 근절을 위한 대대적인 캠페인을 벌인다. 구청 전부서 팀장급 이상 간부공무원은 5월 중순까지 골목길 순찰 및 단속활동에 나선다.

이달 중 용산경찰서와 업무협약(MOU)을 맺어 무단투기 범법행위에 과태료를 부과하고 무단투기 상습지역 범죄를 예방할 계획이다.

용산 클린데이 행사는 27일 오전 7~9시 진행된다. 16개 동에서 주민, 공무원 등 2000여 명이 참여해 주요도로 및 골목길 쓰레기를 모두 수거하고 오염된 공공시설물과 녹지대를 깨끗이 정비한다. 한강대로 등 주요 도로에서는 분진·물청소도 실시한다.

이날 생활쓰레기 10% 감량과 무단투기 근절을 위한 대대적인 캠페인도 병행한다. 캠페인은 16개 동 주요 교차로, 지하철역, 다중이용시설 주변에서 진행되며 지역주민과 동주민센터 직원은 물론 구청 팀장급 이상 간부 171명도 함께한다.

클린데이 및 캠페인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행사 전날까지 지역 내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매월 넷째 주 수요일 클린데이 행사는 11월까지 실시한다.

또 ‘골목청결지킴이’ 36명을 4~6월, 9~10월 운영해 골목길 쓰레기 청소와 쓰레기 배출 주민홍보 등의 역할을 맡는다.

지난해 용산구의 폐기물 발생량은 7만5552톤에 이른다. 이 중 재활용품과 음식물을 제외한 생활폐기물은 3만4181톤이다. 구는 올해 생활폐기물 감량 목표를 전년대비 10%인 3418톤으로 정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용산의 근본적인 청소문제 해결을 위해 특단의 대책을 마련했다”며 “쓰레기와의 전쟁을 치른다는 마음으로 구청 전 공무원이 나선 만큼 구민들도 재활용품 분리배출, 무단투기 금지에 솔선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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