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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안타 맹활약' 두산 김재호 "나를 위한 행사날, 더 잘하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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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잠실=김우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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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4.22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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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김재호. /사진=뉴스1
두산 김재호. /사진=뉴스1
한화전에서 3안타 3타점 맹타를 휘두른 김재호가 기쁨 가득한 소감을 밝혔다.

두산 베어스는 22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경기에서 8-2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두산은 12승1무4패를 기록, 리그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 반면 한화는 전날 승리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한 채 올 시즌 14번째 패배(3승)를 당하게 됐다. 리그 순위는 10위.

이날 김재호는 4타수 3안타 3타점 1득점의 만점 활약을 펼쳤다. 특히 팀이 0-1로 뒤진 5회 1사 2,3루 기회서 송은범을 상대로 역전 2타점 적시타를 쳐냈다. 또 7회에도 1사 3루 기회서 적시타를 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8회에는 2루타까지 쳐냈다.

이날 결승타로 김재호는 이 부문 공동 1위(3개)에 올랐다. 경기 후 김재호는 "지난해 득점권 타율은 높았는데, 타점이 상대적으로 적었다. 이 부문에 대해 캠프서 신경을 많이 썼다. 찬스서 과감하게 친 게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은 이른바 두산이 기획한 김재호 데이였다. 김재호는 "나를 위한 데이라 잘하고 싶은 마음이 컸다. 오늘 오재원 선수의 컨디션이 좋지 않아 젊은 선수들이 많이 나왔다. 주장이자 고참으로서 팀을 우선시하려고 했다. 더 책임감을 갖고 한 게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아직 무실책인 김재호는 "사실 잘 몰랐다. 매년 초반 실책이 많아 압박감이 많았다. 올해는 그런 것들에 신경을 안 쓰고 버텨 나간다고 생각하다 보니 이런 결과가 나온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김재호는 "걱정을 많이 했는데, 투수 야수 너나 할 것 없이 너무나 잘해주고 있다. 그러나 초반이다. 안심하면 안 될 것 같다. 한 경기, 한 경기 이기는 경기 잡을 수 있도록 선수들 독려하겠다"고 주장으로서 책임감을 밝혔다.

끝으로 김재호는 "아무래도 큰 경기를 치르다 보니 전체적으로 여러 가지 플레이에서 여유가 생긴 것 같다. 서로 친구 같은 분위기 속에 경쟁을 펼쳐 시너지 효과가 나온 것 같다"고 최근 팀의 상승세 비결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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