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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사 개인정보 16만건 구입…통신사 변경권유 30대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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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4.25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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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 News1 이은주 디자이너
© News1 이은주 디자이너

인터넷에서 통신가입 개인정보를 구입해 통신사 변경을 권유하고 수수료를 받아 챙긴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금천경찰서는 김모씨(39)를 개인정보보호법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5일 밝혔다.

김씨는 전화판매권유업체를 운영하면서 2015년 3월30일부터 2016년 2월22일까지 인터넷 카페를 통해 알게 된 통신가입 개인정보 데이터베이스 파일 판매업자로부터 경쟁통신사 개인정보 약 16만건을 800만원에 구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이렇게 구매한 번호로 전화를 걸어 "고객님이 거주하는 지역에 수신불량 민원이 많이 접수되고 있는데 문제가 없느냐. 서비스 장애건에 대해서는 위약금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준다"며 통신사 변경을 권유했다.

경찰조사 결과, 김씨는 과거 텔레마케터로 근무하면서 알게 된 영업 방식을 이용해 사업을 하기로 마음 먹고 전화판매권유업으로 신고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김씨는 가입유치를 성공한 건수에 따라 통신사 가입센터로부터 건당 약 15만원의 수당을 정산, 월별로 수령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김씨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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