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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컴퓨터 해킹' 비용 대비 효과 큰 공격 수단으로 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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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세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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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4.25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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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연구소, 세계 각국 해커조직 정리 보고서 발표...北 정찰총국 산한 121국 해커조직으로 소개

지난해 6월 24일 오전 서울 송파구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분산 서비스 거부(DDos, 디도스) 공격 등 사이버 위협에 대비한 ‘2015년 상반기 민간분야 사이버위기 대응 모의훈련’이 실시됐다. /사진=뉴스1
지난해 6월 24일 오전 서울 송파구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분산 서비스 거부(DDos, 디도스) 공격 등 사이버 위협에 대비한 ‘2015년 상반기 민간분야 사이버위기 대응 모의훈련’이 실시됐다. /사진=뉴스1
북한이 컴퓨터 해킹을 비용 대비 효과가 큰 공격 수단으로 간주하고 있다는 보고서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미국의 소리방송(VOA)는 25일 미국의 민간단체인 '중요 기반시설 기술연구소 ICIT (Institute for Critical Infra-structure Technology)'가 최근 세계 각국의 해커조직을 정리한 보고서를 인용 북한의 사이버 테러 공격을 위한 해커조직에 대해 소개했다.

VOA에 따르면 차세대 사이버보안 싱크탱크를 자처하는 이 단체는 보고서에서 북한과 관련, 정찰총국 산하 121국을 북한의 해커조직으로 소개했고, 121국은 정찰총국의 6개 국 가운데 하나로 사이버 정보작전 임무를 맡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보고서는 "121국이 1998년 창설됐고, 북한 군 내에서 가장 능력 있는 1800여명의 요원들로 구성돼 있다"면서 "이들 요원들은 김일 자동화대학에서 직접 선발되고 상대적으로 높은 보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북한이 사이버전을 비용 대비 효과가 큰 수단이자, 가장 강력한 무기로 간주하고 있다"며 "121국이 한국과 일본, 미국 등을 빈번히 공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일례로 2014년 3월 은행과 방송사 관련 3만 개의 컴퓨터 서버가 피해를 입었고, 같은 해 11월에는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을 희화화한 영화 '인터뷰' 개봉을 앞두고 영화제작사인 소니사 이메일을 해킹해 약 100테라바이트의 자료를 해킹했으며 이 둘의 소행에 대해 미 연방수사국 FBI와 행정부 등이 북한의 소행으로 지목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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