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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단공, 성과연봉제 조기도입 합의…호봉제 전면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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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병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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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4.25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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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단지공단(산단공)이 25일 성과연봉제 확대 조기도입에 노사가 전격 합의했다고 25일 밝혔다.

산단공은 지난해 10월 성과연봉제 도입을 위한 전문기관 컨설팅 용역을 조기 완료한 바 있다. 이후 '성과연봉제 조기도입 TF(태스크포스)'를 발족하는 등 지난 6개월간 조합원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합의안을 도출했다.

산단공은 그동안 전 지역본부·본사 설명회(25회), 최고경영자 콜라보미팅(12회), 노사 공동워크숍(4회) 등을 실시하며 제도 도입에 대한 직원의 공감을 토대로 공정한 평가와 보상으로 성과연봉제 도입에 동참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합의에 따라 비간부직원의 호봉을 전면폐지하고 전직원 연봉제를 도입한다. 4급까지 성과연봉 차등폭을 최고와 최저 등급간 2배 차이, 1급부터 3급까지의 기본연봉 인상률의 차등폭은 평균 3%(1급 3.5%, 2급 3%, 3급 2.5%), 성과연봉 비중은 3급은 20%, 4급은 15%로 확대했다.
강남훈 산업단지공단 이사장(왼쪽)이 성과연봉제 확대도입을 위한 노사 합의서를 체결했다. 사진제공=산업단지공단
강남훈 산업단지공단 이사장(왼쪽)이 성과연봉제 확대도입을 위한 노사 합의서를 체결했다. 사진제공=산업단지공단

산단공은 오는 27일 이사회를 열고 성과연봉제 확대를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강남훈 산단공 이사장은 "성과연봉제 확산으로 직원의 성과와 보상 연계 관리를 통해 경영성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노사가 공기업 혁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조기에 성과연봉제 도입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한 노동조합원에게 진심으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합리적이고 공정한 평가제도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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