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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계속되는 지진에 주의 요구…政 2016년 추경예산에 지원비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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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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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4.25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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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키(구마모토 현)=AP/뉴시스】16일 일본 규슈(九州) 구마모토(熊本)현 마시키(益城)지역의 가옥들이 지난 14일 밤부터 16일 새벽까지 이어진 지진으로 붕괴돼 있다. 구마모토 현에서는 지난 14일 밤 규모 6.5의 강진이 발생한데 이어 16일 새벽 1시25분께 규모 7.3의 강진이 발생했다.
마시키(구마모토 현)=AP/뉴시스】16일 일본 규슈(九州) 구마모토(熊本)현 마시키(益城)지역의 가옥들이 지난 14일 밤부터 16일 새벽까지 이어진 지진으로 붕괴돼 있다. 구마모토 현에서는 지난 14일 밤 규모 6.5의 강진이 발생한데 이어 16일 새벽 1시25분께 규모 7.3의 강진이 발생했다.
지진 발생 지역인 일본 구마모토현에서 여전히 활발한 지진이 계속되고 있어 일본 당국이 주의를 요했다.

25일 NHK에 따르면 지난 14일 진도 7의 강진이 발생한 구마모토현에선 이날 0시 44분에도 진도 4의 흔들림이 관측됐다. 오전 11시 기준 진도 1 이상의 지진 횟수는 886회에 달한다.

일본 기상청은 "지진 횟수가 줄은 것처럼 느껴질 수 있지만 전체적으로는 지진 횟수가 비교적 많은 상태와 다소 적은 상태를 반복하며 활발한 활동이 계속되고 있다"고 주의를 호소했다.

특히 이날 저녁부터 이번주 내내 간헐적으로 비가 내릴 전망이라 지반이 느슨한 지역에선 추가 재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기상청은 경고했다.

최근 '이코노미클래스증후군'에 의한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구마모토현이 처음으로 이코노미클래스증후군 환자 수를 공식 집계·발표했다. 이코노미클래스증후군이란 좁은 곳에 오랜 시간 머물면서 건강이 악화돼 심하면 사망에까지 이르는 현상을 말한다.

구마모토현에 따르면 현내 주요 의료기관에서 이코노미클래스증후군 진단을 받고 입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된 환자는 지진이 처음 발생한 14일부터 24일 오후 4시까지 35명에 이르렀다. 이 중 여성이 29명, 남성이 6명으로 여성 환자가 남성 환자의 약 5배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이날 일본 지지통신은 "정부가 2016년도 추경예산에 구마모토 지진 복구 등 예비비 항목을 3000억엔 규모로 계상하는 안을 조율중"이라고 보도했다. 재원은 일본은행(BOJ)의 마이너스 금리 정책 시행 이후 시장금리 하락으로 예상되는 국채 이자지급 비용 감소분으로 충당한다는 계획이다.

아베 신조 총리는 이날 아소 다로 부총리 겸 재무상을 불러 해당 추경예산을 편성토록 지시하는 한편 이번 국회 내에서 통과시키겠다는 방침을 전했다. 현재 일본은 2016년도 일반 회계예산에서 확보중인 3500억엔의 예비비에서 지진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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