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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국내 '산재기업' 명단 선정…"내일 사망자 추모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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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보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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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4.27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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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총 등이 27일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2016 최악의 살인기업 선정식'을 열었다./사진=한보경
민노총 등이 27일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2016 최악의 살인기업 선정식'을 열었다./사진=한보경
민주노총과 주요 시민단체들로 구성된 '산재사망 대책마련 공동캠페인단'은 오는 28일 '세계 산재사망 노동자 추모의 날'을 앞두고 국내 주요 기업들을 대상으로 산재가 많이 발생한 곳을 선정해 27일 발표했다.

캠페인단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이 같은 내용의 '2016 최악의 살인기업 선정식' 기자회견을 열어 명단을 공개했다. 한화케미칼은 지난해 7월 하청노동자 6명이 사망한 울산공장 폭발 사고로 이름을 올렸다. 캠페인단은 "한화케미칼이 무자격 하청업체에 시공을 맡기고도 원청업체로서 관리·감독의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기자회견에 참석한 김경자 민노총 부위원장은 "한화케미칼은 공장장이 집행유예로 풀려나고 법인은 벌금 1500만원을 받는 솜방망이 처벌을 받았다"며 "최소한 근로자들이 목숨을 담보로 일하는 상황을 만들지 말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밖에 △한국철도공사 △대우조선해양 △포스코건설 △대우건설 △한국철도시설공단 △SK하이닉스 △아산금속 △고려아연 등을 선정했다. 캠페인단은 "정부 제공 자료에 기반해 지난해 하청업체 사망자 수를 원청업체에 합산, 재가공해 명단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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