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앤탐스 "음악과 함께 문화의 날 즐겨요"

머니투데이

권현수 기자

탐앤탐스는 문화가 있는 날인 27일 오후 4시 탐스커버리 아셈타워점에서 카페영화 나눔공간 '탐시어터(TOM THEATER)'를 개최한다.

탐시어터는 탐앤탐스 문화예술후원프로젝트 중 하나로 평소 접하기 어려운 독립영화부터 여성영화, 청소년영화 등 '다양성영화'를 무료로 상영한다. 이번 탐시어터는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와 함께한다.

이번 탐시어터는 '음악'을 주제로 1, 2부로 나눠 진행되며, 음악영화부터 음악감독 강연, 인디밴드 버스킹 공연이 펼쳐진다.

1부 사전행사에는 김기덕 감독의 영화음악부터 드라마 '야왕', '청담동 앨리스' OST 등을 작업한 박영민 음악감독의 강연이 열린다. 작사, 작곡의 기초 강의부터 실제 영화음악 작업 후기까지 생생하게 전할 예정이다.

이어 어쿠스틱 인디밴드 '멜로우위크'와 맛있는 음악을 꿈꾸는 '미식가요' 버스킹 공연이 펼쳐진다.

메인 행사인 2부에서 이주영 감독의 음악영화 '포핸즈'를 상영한다. 자기만의 세계에 빠진 2명의 중학생이 우연한 기회에 만나 음악으로 소통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제 17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경쟁 19+ 섹션에 진출했다.

탐시어터는 짝수달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진행되는 행사로 관람객 전원에게 1+1 음료 쿠폰 및 탐앤탐스 티요 7종 유산균 견과를 제공한다.

또한, 행사 당일 구매 영수증을 추첨해 '더 칼립소 45TT 텀블러'와 '삼각 티백 허브티 3종'을 선물한다. 이 외에도 아셈타워점을 비롯해 전국 직영매장을 방문해 공연, 영화 등의 문화 티켓을 제시하면 음료 무료 사이즈업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탐앤탐스는 문화 행사를 즐겨 찾는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지난 2월부터 '탐탐컬쳐 스탬프 쿠폰'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오는 6월 말까지 문화행사 스탬프를 4개 이상 찍은 고객 전원에게 문화 티켓 2매를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