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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금융사 임원 선임·해임시 공시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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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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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4.27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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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지배구조법 시행세칙 제정안 예고

앞으로 금융회사가 임원을 선임할 때는 홈페이지에 임기, 업무범위, 권한 등을 공시해야 한다. 해임시에는 해임사유를 공개해야 한다.

금융위원회는 28일 '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이하 ‘지배구조법’)'에 따라 이같은 내용의 시행세칙 제정안을 행정예법예고했다.

시행세칙은 금융회사에 임원의 선임과 해임시 공시 및 보고의무를 부과했다. 임원 선임시에는 법에서 정한 자격요건에 적합하다는 사실, 임원의 임기·업무범위·권한 등을, 해임시에는 해임사유, 향후 임원 선임일정 등을 공시·보고해야 한다.

임원과 금융투자업무 담당자의 보수체계 설정 및 운영 등은 보수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치고 연차보고서를 통해 공시해야 한다. 금융회사들은 또 매 반기 경과 후 1개월 이내에 금융감독원장에게 감사위원회의 구성, 운영현황, 감사결과, 조치내역 등을 보고해야 한다.

이밖에 내부통제기준에는 내부고발자제도의 세부 운영, 명령휴가제, 사고 대비 직무분리 등이 포함돼야 한다.

금융위는 "8월초 법 시행이 차질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금융위, 금감원, 지배구조 관련 외부전문가 및 각 업권별 협회 공동으로 실무해석팀을 구성해 지배구조법에 대한 종합적인 법령해석을 금융회사에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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