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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 "北, 청와대 모형 설치 후 화력 시범 실시 가능성 있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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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세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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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4.27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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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 위성이 북한 군 사격장 정황 포착..."北 7차 당대회 앞두고 내부 결속 도모 의도"

 북한이 우리 정부가 독자적으로 취한 대북제재와 관련 남북 사이에 맺어진 경제협력과 교류사업 등을 전면 무효하는 동시에 북한에 있는 모든 남측 자산을 청산하겠다고 통보한 3월 10일 청와대 전경이 보이고 있다.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이날 "박근혜역적패당에게 치명적인 정치, 군사, 경제적 타격을 가해 비참한 종말을 앞당기기 위한 계획된 특별조치들이 연속 취해지게 될 것"이라며 "우리 군대의 1차적 타격권 안에 들어 있는 청와대소굴에 들어박혀 온갖 못된 짓을 일삼고 있는 박근혜패당의 만고대죄는 반드시 값비싼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 위협했다. /사진=뉴스1
북한이 우리 정부가 독자적으로 취한 대북제재와 관련 남북 사이에 맺어진 경제협력과 교류사업 등을 전면 무효하는 동시에 북한에 있는 모든 남측 자산을 청산하겠다고 통보한 3월 10일 청와대 전경이 보이고 있다.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이날 "박근혜역적패당에게 치명적인 정치, 군사, 경제적 타격을 가해 비참한 종말을 앞당기기 위한 계획된 특별조치들이 연속 취해지게 될 것"이라며 "우리 군대의 1차적 타격권 안에 들어 있는 청와대소굴에 들어박혀 온갖 못된 짓을 일삼고 있는 박근혜패당의 만고대죄는 반드시 값비싼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 위협했다. /사진=뉴스1
합동참모본부는 27일 북한이 평양 외곽의 사격장에서 청와대 모형을 설치하고 화력 시험을 준비 중에 있다고 밝혔다.

합참 관계자는 이날 "북한이 평양 외곽인 대원리 사격장에서 화력 시범을 지난달부터 준비를 하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합참에 따르면 가림막으로 가려져 어떤 형태의 화기들이 현재 집결해 있는 지 확실하지는 않지만 30여문의 화력 무기들이 결집해 있다는 것이다.

특히 이 관계자는 "화력 무기들이 모여 있는 곳에서 1㎞ 가량의 거리에 청와대의 실제 크기에 절반 정도가 되는 청와대 모형이 설치돼 있다"며 "조만간 북한 군이 청와대 모형 시설을 공격하는 화력 시범을 실시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북한의 이 같은 움직임에 대해선 "(북한이) 제7차 당 대회를 앞두고 대한민국에 대한 적개심 주입해 내부 결속을 도모하고, 우리 사회의 안보 불안감을 조장하는 한편 한반도 긴장을 고조시키려는 의도로 군은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북한 대원리 사격장의 동향에 대해서는 우리의 아리랑 위성이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북한은 지난 2월 24일 최고사령부 중대성명을 통해서 '1차 타격대상 청와대'라고 협박했고, 3월 24일에는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중대보도에서 '청와대 초토화'를 언급했다.

아울러 3월 26일에는 전방군단 포병대의 최후통첩 형식으로 '청와대는 사정권 안에 있다'고 위협했고, 4월 5일에는 청와대를 미사일로 공격하는 컴퓨터 그래픽을 만들어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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