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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김용희 감독 "6회말 실점이 가장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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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잠실=한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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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4.27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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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김용희 감독. /사진=SK 와이번스 제공
SK 김용희 감독. /사진=SK 와이번스 제공
"결과적으로 돌아보면 6회말 3실점이 가장 아쉬운 장면이었다."

SK 와이번스 김용희 감독이 27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을 앞두고 전날 패배를 돌아봤다. SK는 26일 두산을 맞아 5회까지 1-0으로 앞섰으나 6회말 3점을 주면서 3-4로 역전패를 당했다.

호투 중이던 선발투수 켈리가 6회말 갑자기 흔들리며 사사구 2개에 피안타 1개로 무사 만루에 몰렸고 박세혁에게 2루타를 맞아 1-2로 리드를 빼앗겼다. 하지만 후속타자 최주환에게 1루 땅볼을 유도, 3루 주자를 홈에서 태그 아웃 시킬 수 있었는데 1루수 최승준의 송구 실책이 겹쳐 추가점을 내줬다.

김 감독은 "우리가 니퍼트를 상대로 안타도 많이 치고 기회가 더 많았는데도 불구하고 결정력이 부족했다"고 하면서도 "결과적으로는 6회가 가장 아쉬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은 두산의 좌완 선발 허준혁을 맞아 라인업을 크게 바꿨다. 9번을 쳤던 김강민이 6번으로 전진 배치됐다. 최근 타격감이 좋은 김성현이 리드오프를 맡고 어지러움을 호소했던 박정권은 라인업에서 빠졌다.

SK는 김성현(유격수)-이명기(좌익수)-최정(3루수)-정의윤(우익수)-이재원(포수)-김강민(중견수)-최승준(1루수)-최정민(2루수)-유서준(지명타자), 선발투수 박종훈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김 감독은 "안 좋아서 못 나가는 선수들이 많고 우타자들을 최대한 활용하다 보니 라인업이 많이 바뀌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두산은 허경민(3루수)-정수빈(중견수)-민병헌(우익수)-오재일(1루수)-최주환(지명타자)-김재환(좌익수)-김동한(2루수)-박세혁(포수)-김재호(유격수), 선발투수 허준혁으로 맞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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