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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 3월 컨테이너 물동량 14.9%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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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윤상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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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4.29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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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는 지난달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이 중국·베트남 등과의 교역량 증가 등에 힘입어 전년 3월 17만6521TEU에 비해 14.9%의 높은 증가율을 나타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1분기 컨테이너 물동량은 지난해 1분기(53만8509TEU) 대비 7.6% 증가한 57만9495TEU로 집계됐다. 1분기 중 수입화물은 29만7843TEU로 51.4%를 차지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2만2644TEU 증가했으며 수출화물은 27만5098TEU로 전년 동기보다 1만7045TEU가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환적 및 연안 물동량은 각각 4226TEU, 2329TEU를 기록했다. 국가별로는 대 중국 교역량(34만62TEU)이 8.1%(2만5482TEU) 증가했다. 특히 동남아시아의 새로운 생산기지로 부상한 베트남도 우리나라 제조기업들의 현지 투자에 따른 물동량 유발효과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12.7%(5495TEU) 늘어난 4만8733TEU의 물동량을 나타냈다.

수출입 증가 품목은 기계류 및 그 부품, 전기기기 및 그 부품, 기타 동식물 생산품 등이었으며 총 32개 품목 중 23개 품목의 교역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사 관계자는 “인천항 배후 수도권 지역의 신규 공장등록 비중이 전국 대비 50%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물동량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며“인천신항 배후단지의 조속한 공급과 지속적인 물류 서비스 개선을 통해 물동량을 더 많이 늘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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