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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보, 금융공기업 중 첫 성과연봉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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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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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4.29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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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 합의..4월 조기 도입 인센티브 받아

예금보험공사가 금융공기업 중 처음으로 성과연봉제를 도입했다. 4월 중 도입을 해 정부가 약속한 인센티브를 금융공기업 중 유일하게 받게 됐다.

금융권에 따르면 29일 예금보험공사와 예금보험공사 노조가 성과연봉제 도입에 합의했다. 4급 직원(책임역 차장)의 성과급 차등폭을 20% 이상으로 확대하는 게 골자다. 예보의 비간부급 성과급 차등폭은 10% 미만이었다.

이로써 예보는 정부가 약속한 20%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기획재정부는 성과주의 문화 조기 이행을 위해 성과주의의 핵심인 보수제도를 4월내 개편하면 기본월봉의 20%를, 5월내 개편시 10%를 올해 경영평가 성과급 지급시 추가로 지급키로 했다.

예보는 금융노조 소속 금융공기업이 아니라 성과연봉제 도입이 가장 유력한 기관으로 꼽혀 왔으나 4월 중 노사 합의 타결은 예상보다도 이른 결정이란 평가다.

지난달 7일 금융위원장과 9개 금융공공기관(산업은행, 기업은행, 수출입은행, 예금보험공사, 신용보증기금, 기술신용보증기금, 주택금융공사, 자산관리공사, 예탁결제원)장이 성과중심 문화 확산 이행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 중 예보와 예탁결제원은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와 금융노조 소속 공기업이 아니다.

산별교섭권을 갖고 있는 금융노조는 성과주의 도입에 반대하며 협상 자체를 거부했고 이에 맞서 7개 금융공공기관은 지난달 30일 사용자단체인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에서 탈퇴한 상황이다. 산별교섭으로는 진행이 안되는 만큼 개별협상을 하기 위해서다.

한편 정부는 성과주의 조기 도입 공공기관엔 인센티브를 지급하되 6월 이후 이행시에는 인센티브를 주지 않기로 했다. 또 연내 도입이 안된 공공기관에 대해선 내년도 인건비를 삭감 또는 동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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