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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북핵, 통일시대 초석 다질 기회로 삼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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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상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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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4.29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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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이임 앞둔 스캐퍼로티 한미연합사령관에 보국훈장 통일장 수여

2015년 10월15일(현지시간) 당시 미국 워싱턴D.C.를 방문 중이던 박근혜 대통령이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에서 행사 후 커티스 스캐퍼로티 한미연합사령관과 악수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2015년 10월15일(현지시간) 당시 미국 워싱턴D.C.를 방문 중이던 박근혜 대통령이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에서 행사 후 커티스 스캐퍼로티 한미연합사령관과 악수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박근혜 대통령은 29일 "지속되는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 위협 상황을 단순히 위기 상황을 넘기기 위한 것이 아니라 한반도 비핵화 및 통일시대를 열기 위한 초석을 다질 수 있는 기회로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이임을 앞둔 커티스 스캐퍼로티 한미연합사령관 겸 주한미군사령관을 청와대로 불러 보국훈장 통일장을 수여한 뒤 다과를 함께 하며 이 같이 말했다. 2013년 10월 취임한 뒤 2년6개월 동안 재임한 스캐퍼로티 연합사령관은 NATO(북대서양조약기구) 동맹군 사령관으로 영전한다.

박 대통령은 스캐퍼로티 연합사령관의 업적을 치하한 뒤 새 임지에 가더라도 한미동맹 강화를 위해 계속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혈맹의 가치를 기반으로 하고 있는 현재의 공고한 한미동맹이 더욱 탄탄해 지도록 한·미 지휘관들이 긴밀히 협력해달라"고 주문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스캐퍼로티 연합사령관은 이 자리에서 영원한 한국사랑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며 "박 대통령과 참석한 한·미 지휘관 등은 한미 군사동맹의 근간은 제복을 입은 군인들 간의 끈끈한 '동료애'(Camaraderie)라는 말에 공감했다"고 전했다.

이날 서훈식에는 한민구 국방부 장관, 이순진 합참의장,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 폴 셀바 미국 합참차장, 해리 해리스 미국 태평양사령관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보국훈장은 국가안전보장에 뚜렷한 공을 세운 사람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스캐퍼로티 연합사령관이 받은 통일장은 5개 등급 가운데 가장 높은 1등급에 해당한다. 박 대통령은 2013년 9월 제임스 서먼 전 한미연합사령관 겸 주한미군사령관, 지난해 3월 마틴 뎀프시 미국 합참의장에게 각각 보국훈장 통일장을 수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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