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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퀵 후크' 한화 이태양, NC전 4이닝 3실점 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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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국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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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5.11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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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이태양(왼쪽)
한화 이글스 이태양(왼쪽)
한화 이글스 우완투수 이태양(26)이 시즌 네 번째 선발 등판에서도 5회를 채우지 못했다. 4회까지 1점밖에 허용하지 않았지만, 한화 벤치는 5회 위기가 찾아오자마자 이태양을 내리고 박정진을 마운드에 올렸다.

이태양은 11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2016 타이어뱅크' 시즌 4차전에 선발 등판해 4이닝 4피안타 4볼넷 2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이태양은 올 시즌 3경기에 등판해 3패 평균자책점 5.79를 기록했다. 팔꿈치 인대접합 수술을 받고 복귀한 그는 앞선 3경기서 단 한 번도 5이닝 이상을 넘기지 못했다.

시즌 두 번째 등판이었던 지난달 30일 삼성전에서는 4⅔이닝 2실점(비자책점)으로 선방했으나, 끝내 5회의 벽을 넘지 못한 채 패전의 멍에를 짊어져야 했다. 팀이 5연패에 빠져있는데다, 앞선 세 차례 등판 내용이 모두 좋지 못했던 만큼 NC 강타선을 상대로 실점을 최소화하고 보다 길게 이닝을 끌고 갈 필요가 있었다.

시작은 좋지 못했다. 이태양은 1회초 선두타자 김준완을 볼넷으로 내보낸 뒤, 박민우에게 우전안타를 맞고 무사 1, 2루 위기에 놓였다.

여기서 이태양은 나성범을 중견수 뜬공으로 잘 처리했다. 하지만 중견수 이용규의 송구를 2루수 정근우가 잡지 못했고, 이 사이 3루까지 갔던 김준완에게 홈을 내준데 이어 1루에 있던 박민우에게마저 2루를 허용하고 말았다.

계속된 1사 2루. 이태양은 테임즈, 이호준에게 연속 볼넷을 내주며 1사 만루 위기에 봉착했다. 하지만 박석민을 3루수 방면 병살타로 솎아내며 추가 실점 없이 이닝을 끝내는데 성공했다.

타선이 3점을 뽑아내며 역전에 성공한 가운데, 이태양은 2점의 리드를 안고 2회초 마운드에 올랐다. 2회는 잘 넘겼다. 이태양은 선두타자 이종욱을 1루수 로사리오의 포구 실책으로 내보냈지만, 후속 세 타자를 나란히 범타로 잡고 깔끔하게 이닝을 마쳤다.

3회도 무난했다. 타선이 1점을 더 지원해준 가운데, 이태양은 3회초 선두타자 박민우에게 안타를 맞았지만 삼진 1개를 솎아내며 후속 세 타자를 깔끔하게 범타로 처리했다. 4회 역시도 안타 1개를 맞았지만 실점 없이 이닝을 잘 마무리 지었다.

4-1로 앞선 5회. 이태양은 선두타자 김준완에게 볼넷을 내준 뒤, 박민우에게 우전 안타를 맞고 무사 1, 3루 위기에 놓였다.

그러나 이태양의 임무는 여기까지였다. 한화 벤치는 76구를 던진 이태양을 내리고 박정진을 투입했다. 중심 타선을 상대하게 됐지만 5회만 막아낸다면 시즌 첫 승을 노려볼 수도 있었던 만큼 아쉬움이 남는 교체였다. 이후 박정진은 승계주자를 모두 불러들였고, 이태양의 실점은 1점에서 3점으로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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