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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양호 농진청장 "전국 곳곳찾아 수출종합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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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정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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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5.11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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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경북 성주농업기술센터에서 '찾아가는 수출현장 종합컨설팅' 발족식…매주 수요일 '수출현장의 날' 지정

이양호 농촌진흥청장이 11일 경상북도 성주군 참외 수출현장 종합 컨설팅 발족식에 참석해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사진제공=농촌진흥청
이양호 농촌진흥청장이 11일 경상북도 성주군 참외 수출현장 종합 컨설팅 발족식에 참석해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사진제공=농촌진흥청
"농식품 안전성·검역 등 각 국의 비관세 장벽이 점차 확대되다 보니 수출현장도 그만큼 어려워지고 있다. '수출현장컨설팅'을 통해 이러한 어려움에 선제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수출 활성화를 견인하는 마중물이 되도록 하겠다"

이양호 농촌진흥청장은 11일 경북 성주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기관합동) 찾아가는 수출현장 종합컨설팅' 발족식에 참석해 "세계 각 국이 검역·위생 및 관련 기준 등을 계속해서 변경하고 있어 관계기관·농식품 수출경영체의 즉각 대응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날 성주참외 수출현장컨설팅을 시작으로 농진청 등 수출관련 기관들은 분야별 전문가 풀을 함동으로 구성해 전국 곳곳의 수출현장을 찾아 종합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매주 수요일을 '수출현장의 날'로 지정해 수출농산물의 안전성 관리, 수출국 통관규제 등 수출현장의 어려움들에 대해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

농식품부가 총괄지원을 담당하고 농진청이 재배기술 등 생산단계에서 부터 컨설팅을 주관한다. 농관원은 농약안정성·검역기준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aT는 마케팅·금융정보를, 농협은 수요를 파악해 필요한 정보를 관계자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현장에서 종합컨설팅을 담당하게 되는 컨설턴트들은 각 기관 역할에 부합되는 품목별 전문가들로 이루어 진다. 기관별로 수출현장에서 교육 및 컨설팅이 가능한 전문가로 해당 분야 5년이상 경험이 있어야 한다. 컨설팅 분야는 △식량(쌀 등) △채소(오이,토마토,파프리카 등) △과수(사과, 배, 감귤, 참다래 등) △화훼(국화, 백합 등) △특작(인삼,버섯 등) △축산(한우, 양돈, 축산가공품 등) △기초기반(발효식품 등) 등으로 구성돼 있다.

그동안 현장에서는 신선농산물 수출 확대를 위해 각 기관의 역량을 결집하고 일관된 지원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러한 측면에서 농진청이 주축이 된 종합컨설팅 서비스는 수출현장에서 반복되고 있는 고질적인 어려움을 해소하고 수출경영체들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이양호 농진청장은 "기관합동 종합컨설팅 활동이 신선농산물 및 가공식품 수출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며 "정부의 올해 농식품 수출 목표인 81억불 달성은 물론 2017년 100억불 달성에 최전방 공격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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