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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유행하는 '졸혼' 무엇?…이혼과는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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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팀 장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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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5.11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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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졸업한다'는 뜻의 '졸혼'(卒婚, そつこん)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사진=pixabay
'결혼을 졸업한다'는 뜻의 '졸혼'(卒婚, そつこん)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사진=pixabay
'결혼을 졸업한다'는 뜻의 '졸혼'(卒婚, そつこん)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졸혼은 일본 작가 스기야마 유미코가 2004년 처음 만들어낸 단어로 부부가 이혼하지 않고 서로 자유롭게 사는 삶의 방식을 말한다.

결혼한 지 30~40년 이상 지난 부부에게 사용하는 말로 이혼과는 다르다. 졸혼은 결혼이란 형태를 유지하면서 자유롭게 자신의 인생을 즐기는 것이 특징이다. 한쪽이 시골에 살고 싶어하고 다른 한쪽이 도시생활을 원한다면 별거 형태를 취할 수도 있다.

일본 메이지야스다 생활복지연구소의 연구에 따르면 일본의 남성보다 여성들이 졸혼에 대해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은 각자의 꿈을 향해 자신만의 시간을 보내거나 자녀를 키우며 참고 있던 것들을 하기 위해 졸혼을 원한다고 답했다. 이 외에도 '남편의 간섭'과 '집안일'에서 벗어나고 싶어하는 여성들이 졸혼을 원한다고 응답했다.

실제로 일본의 탤런트 시미즈 아키라는 2013년 아내와 졸혼을 선언해 화제가 됐다. 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서 졸혼 이후 아내의 소중함을 재인식했다며 "졸혼을 졸업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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