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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자 1/3이 '데이터중심요금제'… 출시 1년만에 안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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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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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5.17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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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10개월만에 1713만 가입자… 1인 데이터 이용도 약5GB 달해

가입자 1/3이 '데이터중심요금제'… 출시 1년만에 안착
지난해 5월 첫선을 보인 '데이터중심요금제'에 대한 소비자들의 호응이 계속되고 있다. 이동통신 전체 가입자의 3분의 1이 이용하는 요금제로 자리잡은데다 매달 100만명 이상의 신규 가입자들이 선택하는 핵심 요금제로 성장했다.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는 17일 '데이터중심요금제 출시 1년, 성과 및 시사점' 보고서를 공개하고 "지난 1년간 데이터중심요금제가 소비자들의 압도적 지지를 받고있다"고 밝혔다.

올해 3월 기준 이 요금제 가입자는 1713만명이다. 지난해 5월 이동통신3사가 해당 요금제를 내놓은지 10개월만에 매월 100만명 이상의 신규가입자 확보에 성공한 것.

KTOA는 "데이터중심요금제는 데이터 중심으로 변화하는 소비자의 이용패턴을 정확히 반영했다"며 "이를 통해 통신요금 절감과 합리적 통신소비에 기여하면서 소비자들의 지지를 받았다"고 말했다.

요금제 출시 이후 이용자들의 데이터 이용도 크게 늘었다. 요금제 출시 전인 지난해 4월 1인당 평균 LTE 데이터 사용량은 3495MB였다. 반면 올해 3월에는 4630MB로 32.5% 늘었다.

데이터 사용량이 크게 늘었지만 가계 통신비는 오히려 하락했다는 것이 KTOA의 설명이다. 실제로 통계청 소비자 물가 발표에 따르면, 통신 소비자 물가는 주요 소비자물가 항목 가운데 유일하게 지수가 마이너스 성장했다.

전국 2인 이상 전체가구를 기준으로 한 월평균 가계통신비 역시 2013년 15만2792원에서 지난해 14만7725원으로 3.3% 감소했다. 가계통신비에는 △유무선 통신서비스 이용 △단말기 등 통신장비 요금 △우편요금 등이 포함된다.

KTOA 관계자는 "데이터중심요금제로 인해 소비자들의 데이터 이용이 증가하면서도 오히려 가계통신비 부담은 떨어졌다"며 "이동통신사들의 통신료 인하, 결합상품 할인 확대, 정부의 통신비 인하 정책 등이 데이터중심 요금제와 함께 효과를 나타낸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데이터중심요금제는 인위적 요금인하 보다 소비자의 이용패턴을 고려한 요금·서비스 경쟁이 가계 통신비 절감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증명했다"며 "정부는 데이터·콘텐츠 기반의 소비자 이용패턴을 반영한 제2의 데이터중심요금제가 출시될 수 있게 자율 시장경쟁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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