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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인 장관 "이란 수주지원단 수시파견·250억달러 적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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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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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5.1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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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인 장관 "이란 수주지원단 수시파견·250억달러 적기 지원"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은 18일 "이란에서 맺은 우리 건설기업들의 업무협약(MOU)이 계약으로 성사될 수 있도록 고위급 수주지원단을 수시로 파견, 양국 정부 차원에서 걸림돌을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호인 국토부 장관은 이날 서울 서초구 반포동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이란 진출 건설·유관업계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강 장관은 "이란 대통령 순방 시 우리 기업들이 30여개 프로젝트의 가계약 또는 MOU를 체결, 이란 진출 발판을 마련했다"며 "수주 진행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부정적인 시각이 있어 안타깝다"고 말했다.

그는 "실질적인 경제 성과로 이어져야 비로소 오해가 풀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 기획재정부 등 금융당국과 지속적으로 협의, 250억달러 금융 패키지 적기 지원 등 금융지원과 애로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앞으로 증가될 것으로 보이는 투자개발사업의 선제적 진출을 위해 이란 측에 민간투자 관련 법·제도 수립을 지원할 것"이라면서도 "우리 기업들이 희망하고 있는 결제시스템 구축은 유럽은행이 이란과의 거래를 아직 미루고 있어 문제 해결을 위해 시간이 더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강 장관은 공공·민간 기업의 이란 공동 진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공공부문에서 체결한 인프라 MOU를 바탕으로 분야별로 '이란진출 민관 협의체'를 가동, 공공·민간 기업의 공동 진출을 적극 유도하고 사업별 애로사항도 챙겨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이란 도로도시개발부와의 MOU를 계기로 양국은 6개월마다 만나 인프라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라며 "이란 측에서 관심을 보이는 ITS(지능형 교통시스템)·통근시스템 개선·공항 개발 및 운영 등 고부가가치 기술이 수출되는 계기로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삼규 대한건설협회 회장 △백영선 해외건설협회 부회장 △임병용 GS건설 사장 △박영식 대우건설 사장 △정수현 현대건설 사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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