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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창수 GS회장 "변화와 혁신, 현장에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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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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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5.18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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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 밸류크리에이션 포럼'서 전 직원에게 "미래 고객과 시장에 대해 부단히 탐구해야" 당부

허창수 GS그룹 회장./사진제공=GS
허창수 GS그룹 회장./사진제공=GS
허창수 GS (42,750원 상승1300 3.1%)그룹 회장(사진)이 18일 "변화와 혁신은 리더의 지시보다 현장으로부터 시작된다"고 강조했다.

GS그룹은 허 회장이 이날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열린 'GS 밸류 크리에이션 포럼'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밝혔다. GS그룹은 2010년부터 매년 계열사의 경영 혁신 성공 사례를 공유하는 포럼을 열고 있으며 올해는 허 회장과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 임원, 전략·기획·혁신·기술 부문 팀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허 회장은 "기존의 방식만을 고수해 빠르게 변화하는 경영환경에 적응하지 못하고 도태되고 말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한 때 성공을 일궈내고 세계적으로 성장한 기업도 변화의 속도를 따라가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사례는 흔히 있다"면서 "오늘의 성공을 넘어 한 단계 더 나아가고 끊임없이 변화를 시도해야만 지속성장의 기반을 다질 수 있다"고 말했다.

허 회장은 특히 "변화와 혁신은 한두 명의 리더가 내리는 지시로 실행되는 것이 아니다"라고 역설했다. 그는 "잠재된 역량을 이끌어내기 위해선 현장 조직이 다양한 생각을 제시하고, 새로운 것을 시도할 수 있는 분위기가 바탕이 돼야 한다"면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혁신의 성공경험을 조직 전체에 공유하는 열린 조직문화를 만들어야만 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허 회장은 "자율주행을 비롯한 인공지능, 사물 인터넷 등은 일상 속으로 다가 와 이미 현실이 되고 있다"면서 "미래의 고객에게 무엇을 제공할지, 우리의 핵심역량을 어떻게 강화할 것인지 대해 고민해 혁신의 방향성을 제대로 설정해야만 고객과 함께 지속 성장하는 GS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포럼에서 각 계열사는 신사업 발굴과 신기술 개발, 동반성장을 통한 고객관계 강화 등 경영 혁신 성과를 소개했다.

GS칼텍스는 한 중소기업과 연구개발을 공동 진행해 출시한 석유화학제품인 '아이소 파라핀(Iso-Paraffin)' 사례를 발표했다. 아이소 파라핀은 친환경 화학제품으로 전자제품소재 가공유, 화장품, 스프레이 등의 용도로 사용된다. 국내에서만 연간 150억원 규모의 수입대체 효과가 예상되고 수출로 추가적인 수익이 가능하다고 GS칼텍스는 설명했다.

GS홈쇼핑은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을 기반한 조직문화 혁신 사례를, GS에너지는 발전소에서 버려지는 열을 회수해 열 생산단가를 줄이는 자회사 GS파워와 인천종합에너지의 열병합발전소 에너지 효율화 사업 사례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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