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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양희 미래부 장관이 현대차 연구소 찾은 까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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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인=이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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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5.18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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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양희 장관 "과학기술로 미세먼지와 성장기회도 잡겠다"…현대차 "2018년 수소차 출시"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 18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현대자동차 마북환경기술연구소를 방문해 친환경차 개발 현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제공= 이래창조과학부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 18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현대자동차 마북환경기술연구소를 방문해 친환경차 개발 현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제공= 이래창조과학부
“미세먼지 위기를 과학기술로 대응하는 동시에 이를 새로운 성장기회로 삼자.”

18일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 경기도 용인 소재 현대기아자동차(이하 현대기아차) 환경기술연구소를 찾았다.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R&D(연구개발) 현장을 찾아 개발자들을 격려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듣기 위해서다.

자동차는 공장, 화력발전소 등과 함께 미세먼지 주요 배출원으로 지목받고 있다. 2005년 9월 개소한 현대기아차 환경기술연구소는 미세먼지 등 오염물질 배출없는 친환경 자동차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전기차와 수소연료전지자동차 관련 시험 및 수소 충전 시설 운영 등 친환경 기술 개발을 전담한다.

이날 최 장관은 현대기아차 연구진에게 수소차 개발 상황 및 환경오염 저감 대책을 듣고 연구시설을 둘러봤다. 수소연료를 탑재한 버스에 탑승하고, 차량에 수소를 직접 충전하기도 했다. 최 장관은 “친환경차가 활성화되려면 충전 인프라 부족 등 업계가 갖고 있는 애로사항을 해결해야 한다”며 “향후 정부가 진행하는 ‘규제프리존’이 정착되면 인프라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양웅철 현대자동차 부회장은 “친환경차인 수소차는 부품 국산화에 성공해 중소기업 등 경제 파급효과도 상당하다”며 “2018년 1월 (현재 기술을) 크게 앞선 수소차를 출시, 선두 위치를 확고히 하려는 만큼 정부가 이를 지원하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 장관은 “과학기술로 미세먼지의 위기에 근본적으로 대응하는 동시에 이를 새
로운 성장기회로 삼아 관련 산업과 시장을 육성할 것”이라며 “특히 친환경자동차 개발이 미세먼지 등 국민 생활문제를 해결하고, 세계 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정부도 R&D 규제 완화 및 인프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최장관은 19일 미세먼지 저감 및 피해방지를 위한 한림원탁토론회에도 참석해 미세먼지 현황과 초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과학기술 연구 현황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현장에서 청취한 의견들은 ‘과학기술 기반 미세먼지 저감 대책’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미래부 관계자는 “친환경차는 환경부와 국토교통부 등 복수 부처가 함께 지원 및 규제정책을 진행하는 분야”라며 “미래부 역시 R&D 지원 및 개발 단계의 규제 개선 등을 통해 친환경차가 환경과 경제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해결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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