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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아드림, 알러지노 원단 '아토피 안심마크'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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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아드림, 알러지노 원단 '아토피 안심마크' 획득

머니투데이
  • 중기협력팀(이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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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5.20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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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위털 침구 업체 도아드림(대표 전영환)이 최근 사단법인 대한아토피협회로부터 '아토피 안심마크'를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알러지노 원단으로 제조한 우크라이나 구스다운 이불/사진제공=도아드림
알러지노 원단으로 제조한 우크라이나 구스다운 이불/사진제공=도아드림
아토피 안심마크는 아토피 예방 효과가 우수한 상품에 부여되는 인증이다. 마크를 획득하려면 아토피 환자들이 직접 사용해 보는 시험 과정과 각종 시험 성적서 등 대한아토피협회의 심사를 거쳐야 한다.

도아드림은 특수 기능성 원단 '알러지노'에 대해 아토피 안심마크를 받았다. 알러지노 원단은 극세사를 이용, 초고밀도로 조직된 기능성 직물로 섬유 지름이 0.0001㎜ 미만인 게 특징이다.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알러지노 원단은 섬유 조직이 촘촘하기 때문에 알레르기 유발 입자를 차단한다. 공기와 수분을 통과해 적절한 수면 환경도 조성한다.

알러지노 원단이 적용된 도아드림 제품은 △우크라이나 구스다운 이불 △거위 50% 이중구조 베개 등이다. 한편 업체 측은 이들 제품을 비롯해 모든 상품을 국내에서 직접 생산해 유통 마진을 최소화하고 가격을 낮추는 데 주력해 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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