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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첨단기술과 전통제조 기업의 만남의 장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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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하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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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5.29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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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간 매칭 160건, 국내 벤처투자·대형유통망 상담 100건 성사

중진공, 첨단기술과 전통제조 기업의 만남의 장 열다
#"한 달 전에 갓 나온 따끈따끈 한 시제품입니다. 오늘 해외 유통망이 있는 중소기업 사장님을 만나 이야기도 나눴습니다. 기대됩니다."

27일 서울 역삼동 팁스타운에서 열린 'B2B 융합 매칭상담회'에서 만난 김병호 몬스트럭쳐 대표는 직접 디자인한 모듈형 알루미늄 수납장을 선보이며 이같이 말했다. 중소기업진흥공단 청년창업사관학교 6기 졸업생인 김 대표는 작년 한 해 안산의 청년창업사관학교 연수원에서 제품을 개발했다. 홍익대학교에서 산업디자인을 전공한 그는 2001년 국내 굴지의 가구회사 신입 디자이너로 입사했지만 좀 더 자유로운 디자인을 하고 싶어 뛰쳐나왔다. 이후 10년간 성수동의 천일정공사에서 일하며 다양한 가구 제품과 부품을 직접 만들었다.

올해 딱 마흔 살이 된 김 대표는 직접 만든 제품을 팔 수 있는 곳을 찾던 중이었다. 그는 "해외 홈쇼핑과 온라인마켓에 물건을 팔아줄 수 있는 밴더 회사를 만나서 이야기를 잘 했다"며 "오늘 상담회를 통해 국내 백화점이나 복합쇼핑몰 등에 입점하는 길을 찾고 싶다"고 말했다.

중진공이 올해 처음 연 'B2B 융합매칭상담회'는 청년창업기업들이 사업 기반과 생산 설비를 갖춘 중소기업을 만나 새로운 사업의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하는 목적으로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청년창업사관학교 졸업기업 60개사, 우수 중소기업 100개사, 이마트, 세븐일레븐 등 유통관계자와 벤처캐피탈 회사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청년창업기업과 중소기업 간 매칭상담 160건, 국내VC 및 유통관계자와의 1:1 상담 100건이 이루어지는 등 성황리에 행사가 진행되었다.

임채운 중진공 이사장은 “청년창업가들은 제품기술이 창의적이고, 우수하지만 생산설비가 없어 가격이 비싸고, 전통제조 기업은 양산설비는 있지만 신규사업 아이디어가 부족했다”며, “이번 B2B 매칭상담회를 계기로 청년창업가와 전통제조 기업이 부족한 점을 서로 보완하며, 장점을 극대화하는 시너지 효과가 나타나도록 중진공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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