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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19소방방재시스템 해외로 수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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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6.09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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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재난본부, 방글라데시와 업무협약

(서울=뉴스1) 장우성 기자 =
2일 서울 송파구 가락동 주택 1층에서 발생한 화재를 출동한 119대원들이 진압하고 있다. . (송파소방서 제공) 2015.12.2/뉴스1
2일 서울 송파구 가락동 주택 1층에서 발생한 화재를 출동한 119대원들이 진압하고 있다. . (송파소방서 제공) 2015.12.2/뉴스1

서울시의 '119 소방방재시스템'이 해외에 수출된다.

서울시는 서울종합방재센터의 '119 소방방재시스템'을 방글라데시 등 개발도상국에 수출한다고 9일 밝혔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이날 서울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방글라데시소방민방위부와 업무협약도 맺는다.

'119소방방재시스템'은 재난재해의 신고접수부터 출동명령, 현장관제까지 통합관리한다. 119신고전화가 접수되면 곧바로 신고자의 발신위치를 파악해 가까운 소방대에 자동으로 출동을 명령한다. 관제대는 교통정보, 건축물 정보 등을 실시간 전달하고 출동대는 현장까지 최단경로, 현장주변 정보를 휴대전화로 파악할 수 있다.

서울시는 119 소방방재시스템을 해외 어느 국가에도 쉽게 적용되도록 일반화한 '수출형 모델'로 개발한다. 신고접수, 출동지령 등 4개 분야 18종 서비스 등으로 시스템을 기능별로 세분화하는 '모듈화 형태'로 만든다. 원하는 기능을 선택해 맞춤형으로 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모델개발은 6월말 완료해 원하는 국가에 컨설팅을 시작할 예정이다.

권순경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장은 "해외에 적용이 쉬운 수출형 모델을 꾸준히 개발해 디지털 환경에 걸맞은 서울시 소방방재 기술역량을 키우고 전 세계에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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