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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패산 사망 50대 여성, 온몸 타박상 '질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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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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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6.09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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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흔적은 없어…"개인적 원한·정신이상자 등 수사 확대"

사패산 사망 50대 여성, 온몸 타박상 '질식사'
경기 의정부시 사패산에서 시신으로 발견된 정모(55·여)씨가 살해된 것으로 밝혀졌다.

9일 의정부경찰서는 정씨에 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부검 결과, 팔과 다리, 몸통 등 전신에서 외부 충격에 의햔 타박상 등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 외부 충격에 의한 머리 손상(지주막하 출혈), 목졸림으로 인한 질식사 등이 확인됐다는 소견이 나왔다.

발견 당시 하의가 벗겨진 점으로 미뤄 성폭행이 의심됐으나, 성폭행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

정씨의 사망 시점은 지난 7일 오후 2시30분에서 오후 3시10분 사이인 것으로 경찰은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정씨의 사망사건을 살인사건으로 전환해 54명으로 구성된 수사전담반을 구성해 용의자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정씨는 지난 8일 오전 7시10분께 의정부시 사패산 4부 능선에서 돗자리 위에 하의가 벗겨진 채 엎드린 상태로 발견됐다.

주변에는 술과 김치 등 먹다 남은 음식물이 놓여 있었다.

정씨는 발견 전날인 지난 7일 오후 12시30분께 의정부역 인근 마트에서 신용카드를 이용해 음식물을 구입한 후 동행자 없이 사패산에 오른 것으로 파악됐다.

박원식 의정부경찰서 형사과장은 “피해자의 주변 인물에 대한 원한 및 금전관계 등과 동종 전과자, 우범자 및 정신이상자 등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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