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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멀티히트 이어 볼넷 출루.. 시즌 2호 도루까지 (3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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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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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6.16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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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넷을 골라내며 3출루 경기를 완성한 추신수. /AFPBBNews=뉴스1
볼넷을 골라내며 3출루 경기를 완성한 추신수. /AFPBBNews=뉴스1
이미 멀티히트를 달성한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추트레인' 추신수(34)가 볼넷을 골라내며 3출루 경기를 완성했다.

추신수는 16일(이하 한국시간) 캘리포니아 주 오클랜드의 오클랜드 콜리세움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오클랜드와의 경기에 1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7회초 네 번째 타석에서 볼넷을 골라 나갔다.

14일 복귀전에서 홈런을 쏘아 올렸던 추신수는 전날 경기에서는 볼넷 2개를 골라내며 제몫을 톡톡히 해냈다.

이날은 2루타 포함 멀티히트를 치며 좋은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볼넷을 더했다. 3출루 경기였다. 더불어 도루까지 성공시키며 센스를 뽐냈다.

이날 추신수는 1회초 첫 번째 타석에서는 삼진으로 물러났다. 상대 에이스 소니 그레이를 맞아 슬라이더에 헛스윙하며 돌아서고 말았다.

두 번째 타석에서는 안타를 때려냈다. 3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그레이의 3구째 95마일의 포심을 받아쳐 좌전안타를 때려냈다. 복귀 후 두 번째 안타였다.

6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는 장타를 뿜어냈다. 1-5로 뒤진 6회초 추신수는 그레이와 풀카운트 승부 끝에 6구째 94마일의 포심을 밀어쳤고, 좌측 펜스를 때리는 2루타를 폭발시켰다. 이후 이안 데스몬드의 2루타 때 홈을 밟아 득점을 추가했다.

추신수는 7회초 네 번째 타석에 들어섰고, 볼넷을 골라냈다. 텍사스는 7회초 치리노스의 연타석 홈런으로 6-5로 뒤집기에 성공했다. 그리고 타석에 추신수가 들어섰다. 추신수는 바뀐 투수 존 액스포드와 풀카운트 승부를 펼쳤고,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

이날 경기 세 번째 출루였다. 이후 데스몬드 타석에서 기습적인 도루까지 성공시키며 득점권까지 나갔다. 올 시즌 추신수의 2호 도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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