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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다 "브렉시트 예의주시…세계 중앙은행과 정보교환"(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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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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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6.16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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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스 금리가 영향 미치려면 시간 필요…금융업계 수익성엔 영향 없어"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 총재 /사진=블룸버그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 총재 /사진=블룸버그
"브렉시트(영국의 EU탈퇴) 문제는 예의주시하고 있다. 해외 중앙은행과 긴밀한 정보 교환을 해나가겠다."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BOJ) 총재가 15~16일 진행된 금융정책결정회의 이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히며 브렉시트 문제에 대해 경계감을 드러냈다.

이날 BOJ는 -0.1%인 정책금리를 동결하고, 채권매입(본원 통화 공급) 규모는 80조 엔으로 유지하기로 하는 등 추가적인 부양책 사용을 보류하기로 했다.

시장은 완화책에 대한 기대감이 사라지면서 급속도로 냉각됐다. 주식은 처분하면서 증시는 3% 급락했고, 엔화에는 매수세가 몰리면서 엔/달러 환율은 이날 오후 3시57분 현재 달러당 104엔이 붕괴하며 103.64엔까지 급등했다.

구로다 총재는 "마이너스 금리가 경제에 영향을 미치려면 시간이 필요하다"며 "마이너스 금리가 은행 수익에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최근 미쓰비시 UFJ 은행이 국채 매입에 대한 특별자격을 반납한 것과 관련해서는 "개별은행의 판단"이라고 일축했다.

구로다 총재는 경제와 물가 정세의 기조에 변화가 없다는 것을 지적하고 마이너스 금리와 함께 양적·질적 금융 완화 정책의 현상 유지를 결정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그는 "필요하다면 주저 없이 양·질·금리의 3차원 추가 완화 정책을 펴겠다"고 덧붙였다.

물가 기조에 대해서는 "2017 회계연도 중 2% 목표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금리 하락이 계속해서 국채 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것에 대해서 구로다 총재는 "유동성과 기능을 면밀하게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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