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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정규직-비정규직 문제, 중향 평준화가 해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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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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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6.20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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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교섭단체대표연설 "상층 노동자들이 기득권 대폭 양보하는 것이 사회적 대타협의 핵심"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국회의장 선출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정 원내대표는 국회의장직을 야당에 양보하겠다고 밝히면서 &#034;법사위, 운영위 등은 여당몫으로 해야한다&#034;고 밝혔다. 2016.6.8/뉴스1  <저작권자 &copy;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국회의장 선출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정 원내대표는 국회의장직을 야당에 양보하겠다고 밝히면서 "법사위, 운영위 등은 여당몫으로 해야한다"고 밝혔다. 2016.6.8/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20일 국회 본회의에서 자신의 첫 교섭단체대표연설을 갖고 "여러 가지 복지 혜택이 많은 정규직들이 우선 양보해야 한다"면서 '중향 평준화'를 정규직과 비정규직간 노동시장 이중구조의 해법으로 제시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연설에서 "하위 90%에 있는 사람들도 상위 10%처럼 대우해 주자는 상향 평준화는 꿈 꿀 수는 있겠으나 실현할 수 없는 주장"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 원내대표는 "박근혜 정부가 추진하는 노동개혁은 이 '중향평준화' 원칙에 입각해 진행되고 있다"면서 "박근혜 정부가 강력히 추진하고 있는 노동개혁 입법은 노동시장의 양극화를 극복하기 위한 최소한의 조치"라고 설명했다.

정 원내대표는 "노동개혁 4법은 경직된 임금체계와 인력 운영으로 인해 초래되는 생산성 저하를 막으려는 법안들"이라며 신속통과를 위한 야당의 협조를 촉구했다. 정 원내대표는 "상층 노동자들이 자신의 기득권을 비정규직 노동자들에게 대폭 양보하는 것이 사회적 대타협의 핵심"이라며 "상대적으로 많이 가진 분들이 자신들의 특권은 내려놓지 않고 권리만 주장하면 우리 대한민국의 미래는 어두울 수 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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