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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원, 부산공기업 최초 성과연봉제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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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일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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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6.20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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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연봉 내년부터 시행

스포원 김병곤 이사장(가운데)는 19일 권용현(왼쪽), 노병래 등 복수 노조위원장과 성과연봉제 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스포원
스포원 김병곤 이사장(가운데)는 19일 권용현(왼쪽), 노병래 등 복수 노조위원장과 성과연봉제 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스포원
부산지방공단스포원(이사장 김병곤)이 연공서열 타파와 성과 중심의 일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전 직원 성과연봉제를 도입해 전격 시행에 들어간다고 20일 밝혔다. 부산시 산하 공기업 가운데 최초다.

스포원의 성과연봉제는 일반직 직원을 대상으로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

기본 연봉 인상률의 차등 폭은 2%를 유지하고 성과 연봉의 비중은 15% 이상으로 설정(최고와 최저의 등급 간 50% 이상 격차 유지)해 정부 권고안을 적용했다.

스포원 노사 양측은 최근 경륜매출액 하락 등으로 어려운 경영여건을 인식해 일반직을 중심의 노동조합과 단시간 근로자를 주축으로 한 노동조합 등 공단 내 2개 노조와 수차례 회의를 거쳐 성과연봉제를 최종 합의했다.

김병곤 이사장은 "성과연봉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합리적이고 공정한 성과평가시스템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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