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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너지 '내트럭프랜즈', 화물차 정보망 서비스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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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너지 '내트럭프랜즈', 화물차 정보망 서비스 강화

머니투데이
  • 기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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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6.20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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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너지가 화물차 운전자들을 위한 화물 정보망 시스템 '내트럭프랜즈'의 대대적 개편을 마치고 20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했다./사진제공=SK에너지
SK에너지는 화물차 운전자를 위한 정보망 시스템 '내트럭프랜즈(//www.netruck.co.kr)'를 대대적으로 개편해 20일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내트럭프랜즈는 화물 운송사와 화물차 운전자간의 정보를 연계해주는 플랫폼이다. 운송사가 직접 이 정보망에 화물 운송 요청 정보를 올리면, 화물차 운전자 및 주선사가 이를 확인하고 선택해 운송 업무에 시작할 수 있게 한다.


이번 개편으로 '내트럭프랜즈'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차계부, 인수증, 세금계산서 발급 작업을 할 수 있게 됐다. SK텔레콤의 티맵(T-map) 내비게이션과 연동성 강화로 실시간 교통정보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내트럭프랜즈는 현재 전국 약 3만여명의 화물차 운전자들이 업계 대표 화물 정보망으로 활용하고 있다.

SK에너지 관계자는 "다양한 형태의 내트럭프랜즈 관련 서비스를 추가 개발해 화물 운전 고객에게 더 큰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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