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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윈 "알리바바 짝퉁 무관용 원칙 지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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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팀 진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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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6.25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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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의 마윈 회장이 '짝퉁 무관용 원칙'을 고수할 것이라고 선언했다./AFPBBNews=뉴스1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의 마윈 회장이 '짝퉁 무관용 원칙'을 고수할 것이라고 선언했다./AFPBBNews=뉴스1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의 마윈 회장이 '짝퉁 무관용 원칙'을 고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얼마 전 "짝퉁이 진품보다 좋아 문제"라는 발언으로 한 차례 홍역을 치른 마 회장의 해명으로 분석된다.

23일 포츈 등 외신에 따르면 마 회장은 최근 월 스트리트 저널에 '알리바바에 짝퉁이 설 곳은 없다'는 제목의 기고문을 게재해 짝퉁 제품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마 회장은 기고문에서 "문제가 된 발언은 격변하는 시장 환경이 기존 브랜드에 새 도전이 될 수도 있다는 의미였는데 그 맥락과 취지를 무시한 채 보도돼 오해를 산 것 같다"고 주장했다.

마 회장은 "나는 브랜드와 지적 재산권은 반드시 보호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며 짝퉁에 대해선 무관용 법칙을 고수할 것"이라고 견해를 밝혔다. 이어 "알리바바는 진품 판별 기술과 분석 기법을 동원해 짝퉁 근절에 총력을 기울이는 중이지만 장기전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앞서 마윈은 지난 14일 저장성 항저우에서 열린 알리바바 그룹 투자자 회의에서 "짝퉁 제품이 가격이나 품질 면에서 진품보다 낫다"며 "같은 공장에서 같은 재료를 사용하고 있지만 브랜드를 붙이지 못하고 있을 뿐"이라고 언급해 논란을 빚은 적이 있다.

한편 알라바바의 짝퉁 논란은 오래전부터 계속돼왔다.

지난 2008년에는 알리바바 그룹이 운영하는 오픈 마켓인 '타오바오'가 짝퉁 판매 때문에 미국 무역대표부(USTR)의 '악명 높은 시장' 리스트에 올랐다가 4년 뒤인 2012년에 명단에서 빠진 바 있다.

2015년 5월엔 구찌, 이브생로랑 등 명품 브랜드를 보유한 프랑스 럭셔리 패션기업 케링으로부터 짝퉁 제품이 전 세계에 팔리도록 방조했다는 이유로 뉴욕 맨해튼 연방법원에 제소당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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