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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4개 기관은 도내 창업기업 및 중소기업의 글로벌 시장 개척을 위해 해외시장 개척단을 결성하기로 했다.
또한 각 기관은 해외시장에 경쟁 우위에 있는 제품을 가진 기업을 선발해 오는 8월 '베트남 무역상담회'와 11월 '중국 국제 프리미엄 생활 소비재전 전시회' 참가를 통한 해외시장 진출 교두보를 마련할 계획이다.
'중국 국제 프리미엄 생활소비재전 전시회'는 오는 11월 5~9일 중국 청두 국제회의전람센터에서 열린다.
12개 국 800여 사가 참여한 가운데 리빙디자인, 뷰티, 베이비&키즈, 프랜차이즈 및 유통 등과 바이어 프로모션 및 1대1 비즈매칭 중심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베트남 무역상담회'는 호치민과 하노이에서 무역상담회를 통해 우수바이어와 1대1 매칭하는 형식으로 열린다.
전북대 이동환 창업지원단장은 "이번 협약은 중소기업청 창업선도대학사업, 연구마을 사업, 전주시 지방벤터 활성화사업 등을 운영하는 기관들이 모여 함께 해외시장 개척을 추진하기 위해 뜻을 모은 자리"라며 "지속적으로 글로벌 해외시장에 경쟁력 있는 제품을 발굴해 해외시장 진출을 통한 수출 활성화를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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