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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이정현-KBS 보도국장 녹취록 논란 청문회 추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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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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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7.01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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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백종문 녹취록·길환영 논란 등 진상규명 대상

이정현 새누리당 의원  2016.6.17/사진=뉴스1
이정현 새누리당 의원 2016.6.17/사진=뉴스1
이정현 전 청와대 홍보수석과 김시곤 KBS 보도국장의 통화 녹취록이 공개돼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1일 "박근혜 정권의 공영방송 길들이기 시도에 대한 진상 규명을 위한 청문회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더민주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위원과 공정언론특위(위원장 박홍근) 민주주의회복TF(팀장 박범계)는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말했다. 이들은 △이정현 전 홍보수석 녹취록 △백종문 MBC 미래전략본부장 부당 해고 관련 녹취록 △길환영 전 KBS 사장 보도개입 의혹 등을 청문회 대상으로 꼽았다.

이들 의원들은 "박근혜 정권의 노골적인 언론통제로 언론의 독립성은 심각하게 훼손되었고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도 후퇴했다"며 공영방송의 중립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한 제도개선을 위해 '언론 공정성 실현을 위한 국회 특별위원회'를 설치할 것을 촉구했다.


이들 의원들은 "공영방송을 길들여 정권의 호위무사로 만들려는 끊임없는 시도들에 충격을 금할 수 없다"며 "박근혜 정권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 언론의 자유와 국민의 알권리 보다, 대통령의 심기 보전과 정권의 안위가 더 중요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앞서 언론노조는 세월호 참사 직후 이뤄진 이정현 전 수석과 김시곤 보도국장의 통화녹취록을 공개하며 "청와대가 정권의 안위를 위해 KBS 보도를 통제하려 시도했다"고 주장했다. 이원종 청와대 비서실장은 이날 국회 운영위에 출석해 "잘못된 것은 바로잡아달라고 하는 의무가 있다"며 "홍보수석으로서의 통상적인 업무 협조"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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