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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정부 호우 경보…대학교 등 침수피해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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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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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7.01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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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전선 영향으로 서울을 비롯해 전국 각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침수 피해가 잇따라 발생했다.

1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에서는 중앙도서관(영상 참조) 지하가 침수되면서 학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이날 지하철 1호선 도봉산역에서도 역사 천장 3곳에서 물이 새면서 입점한 식당 등이 피해를 보기도 했다. 청계천도 오후부터 시작 지점에서 고산자교까지 시민 출입이 전면 통제되고 있다.

전북 남원시 조산동 요천에서는 다슬기를 잡던 시민 3명이 불어난 물에 휩쓸리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최모(90)씨 등 2명은 목숨을 건졌지만 유모(78)씨는 중태에 빠졌다.

항공기와 여객선이 무더기로 결항되기도 했다. 이날 부산 김해공항에서 일본 나리타로 갈 예정이었던 대한항공 KE713편이 결항하는 등 38편이 결항됐고 37편은 지연 출발했다. 제주공항에도 강풍경보로 총 29편이 결항했고 150편 이상은 지연 운항했다. 목포·여수·완도 등을 오가는 55개 항로 여객선 92척 중 6개 항로 10척의 운항도 통제됐다.

특히 오후들어 수도권에 빗줄기가 거세지면서 국민안전처는 저녁 9시20분 서울과 경기 의정부시 권역에 호우경보를 내렸다. 호우경보는 12시간 동안 강수량이 150mm 이상일 경우 발령한다.

안전처는 문자서비스를 통해 "산사태와 상습침수 등이 우려되는 위험지역에 사는 주민은 대피하고 나머지 지역 주민은 외출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녁 9시30분 기준 강수량은 양평 146.5mm, 동두천 119mm, 이천 113mm, 수원 91mm, 의정부 115mm, 파주 92.5mm, 포천 81mm, 양주 56mm, 연천 86.5mm 등이다. 기상청은 이들 지역에 2일 새벽까지 40∼80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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