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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상장석달만에 1500억 ETF…PB고객 투자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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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석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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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7.07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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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ARIRANG우량회사채50 ETF..신규 공모펀드는 단기채 중심 자금 쏠려

한화자산운용이 선보인 '한화아리랑(ARIRANG)우량회사채50 상장지수펀드(ETF)'가 석달만에 1500억원 가까운 자금을 끌어모으면서 인기몰이에 나서고 있다.

7일 펀드평가사 한국펀드평가에 따르면 지난 3월 22일 상장된 '한화ARIRANG우량회사채50 ETF'엔 지난 1일을 기준으로 1481억원이 유입됐다. 올해 신규로 상장된 ETF 중 자금유입액이 가장 많다. 각각 500억원, 256억원이 돈이 들어와 2·3위를 기록한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미래에셋타이거(TIGER)차이나H ETF'와 KB자산운용의 'KBSTARV&S셀렉트밸류 ETF'과 비교해도 두드러진 자금유입 규모다.
신규상장석달만에 1500억 ETF…PB고객 투자몰려

한화ARIRANG우량회사채50 ETF는 국공채와 신용등급 'AA-' 이상 우량 채권에 각각 50%씩 투자해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한다. 구체인 포트폴리오 구성을 보면 국고채 5종목, 통화안정채권(통안채) 9종목, 특수채 3종목, 산업금융채권 3종목으로, 은행채 3종목, 회사채 13종목, 기타금융채 4종목 등 총 40종목으로 구성돼있다. 특히 듀레이션(투자자금의 평균 회수기간)이 평균 1.2년 안팎으로 국고채 펀드(3년 이상)보다 금리민감도가 낮아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한게 장점이다.

한화자산운용 관계자는 "머니마켓펀드(MMF)보다 높은 수익을 추구하지만 장기 채권형 펀드보다는 낮은 위험을 선호하는 투자자들에게 유용한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상장 이후 은행 신탁과 프라이빗뱅커(PB) 등을 통해 리테일 고객들의 투자가 많이 이뤄지고 있다"며 "기관들 역시 MMF보다 높은 성과에 주목하면서 자금을 맡기고 있다"고 말했다.
신규상장석달만에 1500억 ETF…PB고객 투자몰려

한편 올해 새롭게 출시된 공모펀드의 경우 국내부문은 단기 채권에 투자하는 펀드를 중심으로 자금이 쏠렸다. 실제로 한국투자e단기채(5566억원), KTB전단채(1161억원), 동양단기채권(680억원), GB단기채1(549억원), 삼성코리아초단기우량채권(500억원) 펀드가 자금유입액 1~5위를 차지했다. 해외 공모펀드는 미래에셋우량KP채권(839억원), 미래에셋법인전용미국달러우량회사채월지급식(700억원), 한국투자베트남그로스(655억원), NH-AmundiAllset글로벌실버에이지(312억원), 동양글로벌스트래티지1(301억원) 등이 상위 5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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