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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전화박스 '전기차 충전박스'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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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달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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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7.14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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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링커스, 서울, 성남, 대구, 순천에 충전기 9기 설치…30분이면 충전 끝

서울 금천구 가산동 공중전화부스 전기차 충전소/사진제공=KT링커스
서울 금천구 가산동 공중전화부스 전기차 충전소/사진제공=KT링커스
KT링커스가 15일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과 손잡고 전기차 보급을 위해 공중전화부스를 활용한 전기차 급속충전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서울, 성남, 대구, 순천 지역에 전기차 급속충전기 9기를 설치하고 서비스에 들어갔다.

이번에 설치된 급속충전기 사용료는 1kWh(킬로와트시)당 313.1원이다. 전기차를 완전히 충전시키는 데 걸리는 시간은 약 25~30분이다. 기존 충전기(4~6시간)의 약 10% 수준으로 충전시간이 단축된 것. 도로변에 위치한 부스를 활용해 전기차 이용자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강화한 것도 특징이다.

KT링커스와 환경부는 전국 공중전화부스를 적극 활용해 매년 20곳씩 공중전화부스 충전기를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 지난해 기준 공중전화부스는 6만9000여대다. 현재 환경부가 전국 주요거점과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운영 중인 전기차 충전소는 완속충전기 5405기, 급속충전기 337기다.

지난해 2월 KT링커스는 서울시, 한카(카쉐어링 업체)와 공동으로 서울 시내 3개 지역의 공중전화부스에 전기차 충전소(완속충전기)를 운영 중이다. KT링커스는 정부·지자체·자동차·렌탈사업자 등과 지속 협력해 전기차·전기차 충전소 보급에 힘쓸 계획이다.

이홍주 KT링커스 공중전화사업본부 본부장은 “전국 공중전화부스를 ATM(자동화기기), 심장제세동기, 세이프존, 전기차 충전소 등 다양한 편의서비스 공간으로 바꿔가는 중”이라며 “서비스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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