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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국무총리·국방부장관 직접 성주 내려가 주민이해 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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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석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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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7.14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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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새누리도 책임있는 자세 필요…더민주 명확한 입장 표명해주길"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사진=뉴스1  <저작권자 &#169;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사진=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14일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지역이 성주로 확정된 데 대해 정부의 후속대책과 여·야의 협조를 촉구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여의도 새누리당사에서 열린 혁신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정부는 사드배치에 따른 후속대책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 원내대표는 "특히 성주 주민들의 우려를 불식시켜줘야 한다"며 "필요하다면 국무총리나 국방부장관이 직접 성주지역에 내려가서 지역 주민들께 진정성을 가지고 이해를 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완영 의원 등 여당 의원들에 대해서도 협조를 요청했다. 그는 "우리당 소속 국회의원도 지역구 입장에서 어려움이 많은 것으로 안다"며 "하지만 정부여당 일원으로서 책임있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정 원내대표는 사드 배치와 관련 더불어민주당의 명확한 입장 표명과 국민의당의 입장 전환을 촉구했다. 그는 "국가안보 최대 현안에 대해서 제1야당이 계속해서 전략적으로 모호한 입장을 취해서는 안 될 일"이라며 "수권지향 정당답게 분명한 입장을 갖도록 국민적 설득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과 천정배, 정동영 의원 등 모두 지난 정권에서 청와대·내각의 책임있는 자리에 있었던 만큼 국정 운영의 어려움을 잘 알 것"이라며 "정치 지도자로서 대승적인 결단과 행동이 있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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