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통합검색

성대 연구팀, 세계최고 민감도 진동인식소자 개발

머니투데이
  • 권현수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16.07.14 11:29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성균관대학교는 화학공학·고분자공학부 김태일 교수 연구팀이 금속박막의 미세 균열의 구조를 제어해 기존 대비 민감도 및 신호대잡음비가 대폭 향상된 유연 센서를 개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연구팀은 균열의 구조적 요소 중 '깊이'만을 제어해 게이지 율(센서 감도를 나타내는 척도) 16,000이 넘는 높은 민감도를 얻어 수 nm 영역의 변위를 갖는 미세한 기계적 자극(진동 및 압력)을 읽는 것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는 세계최고의 민감도를 가지는 진동 및 압력센서다.

이를 통해 미세한 기계적 생체 신호의 예로 성대 진동에 의한 목의 떨림까지도 명확하게 감지할 수 있음을 제시했다. 목 피부에 센서를 부착하고 각기 다른 연속적인 음계를 발성했을 때 각 음계를 또렷하게 인식할 수 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가 신체의 미세한 움직임을 감지하거나 목소리 음성 인식 관련 산업에서의 응용 가능성을 제시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이번 연구 결과는 '균열의 깊이 제어를 이용한 높은 기계적 민감도 및 신호대잡음비를 갖는 미세 균열 센서'라는 제목으로 지난 12일 재료분야 최정상 학술지 '어드밴스드 머트리얼지' 온라인 판에 게재되기도 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미래융합파이오니어 사업과 신진연구자사업 및 기초과학연구단의 지원을 받아 이뤄졌다.
왼쪽부터 김태일 교수, 박병학 박사, 김지선 석사
왼쪽부터 김태일 교수, 박병학 박사, 김지선 석사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암호화폐만 세금폭탄?…정부 "차별 아니라 주식에 혜택"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부꾸미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